정말 비굴한 느낌으로 여기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구경북양계농협범물지점에 근무하는 여직원입니다.
저희 농협은 곧 3개 지역 양계농협끼리 합병을 하게 됩니다..
곧 감원 바람도 있을거구요,,많은 직원들이 잘리겠죠..
우리 범물지점 또한 문을 닫게 됩니다..
제가 억울한것은 이 폐점문제입니다..
올 1월에 농협중앙회 감사부에서 실사를 나왔습니다,,
그당시 농협중앙회그 감사는 인근 200미터 안에 농협중앙회가
있다는걸 많이 말을 하면서 우리지점을 폐점을 하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당시에내려진 결과로 인해서 우리지점이 폐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지점은 예수금이 엄청 올라
있습니다..
평균 매달 평균10억을 올린셈이죠,,지금도 그렇게 올라
가구있구요..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드시 그 감사는 우리지점이 중앙회예
수금을 많이 가져간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지점을 폐점을 하면서 그조합의 다른지점은 예수금이
얼만지 그런것도 고려하지않고 무슨 장난치듯이 한사람의
한순간의 말한마디 결정으로 폐점을 하고 하는일이 발생
된다는건 너무한것 같습니다..
여기서 농협중앙회와 회원농협의 마치 어떤 비굴한 관계가
느껴집니다..
회원농협은 농협중앙회의 꼬봉인것 같습니다..
농협중앙회는 마치 배부른 돼지처럼 자기들만의 이익을
챙기려 듭니다..
그리고 폐점도 하루아침에 콩–천資?어제 5월말일자로
하랍니다..
누구집 구멍가게도 정리하는데 한달이 걸리겠습니다..
도대체 농협중앙회는 아직 개혁을 할려면 먼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주먹구구식의 실사라면 하지않는것이 좋겠습니다.
농협중앙회감사한사람이 회원농협의 한지점을 폐점시킬만큼
대단한건가요?
노무현 대통령님이 진정 농협의 개혁을 원하신다면
농협중앙회의 이런 횡포를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시 우리조합에 맞춰서 폐점문제도 이것저것
따져보면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가 잘리는게 두려운게아닙니다..
농협중앙회의 고객들만 왕이고 회원농협의 고객을 개돼지입니까?
이런종속적인 비굴한 관계에 있는 이런 관계를 좀 청산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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