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면 대통령님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꼭 보고나서 엄중하게 처벌을 내려주십시오. 제가 자주보는 "좋은나라 운동본부"를 보면서 화가나고 분통이 터집니다. 거대한 왕궁같은 집에서 살면서 호화호식을하고 자신의 뱃속만 채우고 자신의 부를 늘리는 이들의 삶을 보면서 너무나 화가 치밀었습니다.
요즘 경제가 힘들어 우리같은 서민들이 10원하나 아끼고 하루벌어 하루하루를 이어가면서 법을 지키고 세금을 제때내면서도 삶이 나아지기는 커녕 여전이 그 자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세금을 안내고 법을 이러저리 피해다니면서 돈을 쉽게 벌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국민들이 '바보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우리도 이들처럼 법을 피해다니면서 세금을 내지않고 비리를 저지르면서 살아도 되겠네요. 그래야 빨리 돈을 벌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배울것 배운사람들이 그리고 높은 관직을 지냈던 사람들이 그리고 법을 알만한 사람들이 왜 이런 비리를 저지르고도 편안히 살수있는지 이러니까 우리나라가 부정부패의 천국이라고하죠.
그들은 부동산이나 자동차 건물등등 부인이나 자식들의 이름으로 옮기거나 이혼위장을 해서 세금을 피하는 몰상식한 행동을 저지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법원에서는 계좌추적은 개인의 사생활이므로 추적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이러니까 제도가 빨리 개선되어야 합니다. 저번주에 방송되었던 섬유회사 회장직을 했던 70대 노인양반의 행동이 참 대단합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떳떳하다는게 정말 웃기는 일입니다. 법원에서는 이 노인의 세금을 면제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방송을 보고나서 세금을 낼 능력이 되므로 다시 재검토를 하게되었다는군요. 제발 좀 이들을 우리나라에서 내쫓던지 사형에 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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