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실업자를 탈출한지 약 6개월 정도 된다 .. 그전에도 회사를 다녔지만..
회사를 고만두고나서 거의 일년을 쉬었다..
그런데 .. 난 물가에대해 크게 신경을 쓰거나 또 세금이 어느 정도인지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허나 오늘 너무나 놀랍고 또 엄청난 세금과 폭익을 취하고 있는 국가와은행에 대해 또 다른 불신을 느끼게 한다..
오늘 갑작히 비가 쏟아져 근처 편의점에서 우산을 구입할려고했는데..
찾아놓은 돈이 거의 없어 편의점에 비치해놓은 하나은행 현금지급기를 이용해서 예금출금을 하였다... 그런데 ....
수수료가 1000 원이다.. 우리나라 인구 5천만명 인구중 100만명이 이용한
수수료가 10억이다. 하루에 10억의 수수료가 나오는것이다..
거기에 세금은 과연 얼마나 붙었을까 .. 또 은행측에서 얼마나 많은 이윤를
가지고 갈까... 수수료가 100원 200원 하던게 지금은 1000 원이다
나 대학 다닐때는 많아야 300 원 정도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1000 원이다
이거 도저히 먹구 살수가 없다 .. 그리고 이체시 기본이 1000 원이 넘는걸루 알고있다.. 물론 같은 은행으로 업무시간에 이체하는건 수수료가 없겠지만
바쁜 직장인들이 언제 시간을 내어서 은행에 줄을 서고 기다리면서 찾을수있겠는가 말이다.... 또 일용직 노동자들이 언제 그런 시간이 있어 은행가서 은행업무 시간에 찾아볼수 있겠는가 말이다...
정말 살기 힘들다.. 정말 피를 흘리면서 살아보고자 또 절약하면서 돈을 모아서 집을 사보고자 하는 서민들은 .. 이런 은행 측 이윤과 그걸 부추기는 정부의 정책과 잘못된 운영으로 희망은 커녕 매일 실의에 빠져있고, 자살들이 일어나고 강도 강간 납치 .. 온갖 나쁜짓은 다하고 죽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고 실정인지 너무 안타깝고 ... 명세서를 보면서 욕이 안나올수가 없었다.. 왜 제가 지금에서야 알았느냐면.. 전 돈을 제 손으러
오늘 처음 찾아봤습니다.. 모든 이익과현금과통장은 부모님이 관리를 하시기때문이죠..
너무 아까웠습니다.. 1000원이면 ㅡ.ㅡ
2일을 버틸수 있는 돈인뎅 ㅡ.ㅡ 너무 아까웠고 너무나 싫었습니다..
아직도 가슴 한 구석이 답답하네요 .ㅡ.ㅡ
집을 구입하고자 항문이 찌져지게 절약하는 서민 올림.
2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