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위해 지하철 당고개역 옆에 있는 서울시에서 운영(관리는 외주)하는 공용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그곳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용주차장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월정 주차비를 신용카드로 결제를 할수 없는 이상한 곳이랍니다.
신용카드 결제기기를 비치하고 있으면서도 고장이 났다는 이유로 벌써 몇달째 고치지도 않고 고칠 의양이 없다는 것이지요.
수십내지는 수백대가 주차하는 공간을 카드로 결제하지 않는다고 현금만 가능하니 명백한 세금탈루의 의혹이 있으며 저는 그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서울시에서 운용하는 공용주차장에서 그럴수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 참 여기저기 많이도 썩은 나라구나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국세청에 전화를 했습니다. 신용카드 불법사용신고 같은 민원처리를 하는 곳이더군요.
그런데 그곳에서는 저에게 공용주차장의 사업자등록번호나 법인등록번호를 알아가지고 오라는 것입니다.
하도 기가막혀서 제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용주차장이 수만개도 아니고 당고개역 옆에 있는 것은 오직 그거하나인데 어딘지 몰라서 제게 그걸 요구합니까?" 라고 했더니 사업자번호나 법인번호가 없이는 민원자체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랍니다.
주차장에 크게 적어놓은 것도 아니고 그곳에 근무하시는 분이 알려줄리 만무하다며 항의해 보았지만 절더러 알아와야지 그렇지 않고는 민원접수는 물론 신고차원에서도 접수가 안된다는 이런 뭐같은 경우가 어디있겠습니까?
이따위로 하니까 국세청이 욕을 먹고 세금내는 것이 아까운것이 아닐까요?
철저한 조사를 부탁드리고 요상한 원칙을 만든 책임자를 처벌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예 민원을 받지 않겠다는 심보로 들리더군요
빠른 시일내에 결과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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