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어용기술이 극에 달했다

예전에는 땡 치면 노무현 뉴스가 나왔는데 그러면 딴데로 돌리니까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것이.. 땡 치면 다른 뉴스가 나오고..

시청자들이 안심하고 딴 데로 돌리지 않을 때 슬그머니 노무현을

끼워넣는 식이다.

오래 틀면 채널을 딴데로 바꾸니까 조금 내보내다가 잽싸게 다른 뉴스로 바꾼다

안심하고 계속 MBC를 보게 하면서 노무현 효과를 보자는 속셈이다

살짝 비추다가 다른 뉴스로.. 그러다가 또 노무현을 등장시키는 얄팍한

손재주가 역역히 드러나고 있다 뉴스 시청율을 높여야 광고비도 많이

들어오고 다른 프로도 많이 보게되는데 노무현 인기가 뚝 떨어지니까 뉴스

인기도 동반 추락을 하는거고... 궁여지책으로 생각해 낸 것이 '끼워넣기 작전'

한꺼번에 내 보내자니 채널을 딴 데로 돌릴 게 뻔하고 그렇다고 노무현을

안 틀 수도 없고... 궁여지책으로 생각해 낸 것이 '끼워넣기 작전' 일국의

대통령이 끼워넣기의 대상이 돼버렸으니 갈 데까지 다 간 기분인데...

보기싫은 얼굴을 살짝 살짝 끼워넣는다고 시청자들이 채널을 고정할

것 같은가?

이런 속임수도 한 두번이지... 결국은 들통이 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MBC 뉴스팀에 부탁이 있는데.. 뉴스는 오늘 일어난 사건을

내보내는 건데 왜 몇 달 전 장면(부쉬와 노무현 대화하는 장면)을 재탕,

삼탕, 사탕을 해대는지... 그게 뉴스인가, 시사프로지..

괜히 뉴스를 망치지 말고 정도를 걸으시오. 끼워넣기로 등장하는

사람도 문제지 대통령이 이게 뭔가? 모델도 아니고...

자기 얼굴이 뉴스마다 지겹도록 나오고 또 나오면 스스로 알아서 이러면

안된다고 일러야지...

이런 TV조작극에 도취되어 있으니 그 사람은 모델감 밖에 안된다는 평을 듣지..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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