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성명서>

10월 11일 밤 KBS 심야토론에서 박원순은 능구렁이였고

나경원은 개구리 이었다.

능구렁이가 개구리를 한 입에 삼켜버린 게 KBS 심야토론이다.

나경원은 잡혀 먹히는 줄도 모르고 예쁘게 웃어댔다.

“잡혀 먹히는 것도 모르는 철부지..”

이 게 나경원이 보여준 모습이었다.

박원순은 비리로 꽉 찬 능구렁이다.

기부금 비리, 학력위조 비리, 좌파 비리...

툭 치면 쓰러질 비리로 꽉 찼는데도
나경원은 비리를 보호해 주는 데 정신이 팔려 있었다.

박원순은 서울시장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서울시장이 된 것처럼 떠들어대는 토론에
파트너가 돼주었으니 박원순의 후보 자격을 인정해 준 것이다.

100m 경주에서 박원순에게 50m 먼저 가 있게 봐 준 꼴이다.

그런 어설픈 싸움으로는 박원순에게 진다.

싸움은 급소를 찔러야 이기는데

나경원은 박원순의 급소를 찌르기는커녕 급소를 보호해 주고 있다.

힘이 우세한 적과 싸울수록 급소를 찔러야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경원은 박원순의 들러리 역할을 종단하고

박원순의 급소를 찌르는 전략으로 바꿔야 한다.

안 바꾸면 진다.

여론 1번지

부추연

badkill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