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부시에게 2조원..... 준다
<한국 정부는 26일 국회에서 미-이라크 전쟁에 대한 전쟁지원금과 파병 동의안을 정식 통과시킬 계획이다.
정부가 지원키로 한 돈의 액수는 "아프간전 당시의 5억 달러보다 3배나 많은 15억 달러, 한국돈으로 2조원이 넘는 돈. 이 돈은 기본 주거생활도 영위하지 못하고 있는 5%의 한국인에게 화장실과 부엌 등 주거를 제공할 수 있는 돈"이라고 한다.
파병하는 것 또한 "'국익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야만적인 대량학살에 동조하는 것"이라며 반전평화를 외치는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국민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전쟁개입, 노무현 정부는 취임 두달도 못되어 '퇴진'소리를
듣고 싶은 것인가?>
[속보, 사회] 2003년 03월 25일 (화) 16:33
<분위기상 대놓고 말하지는 않고 있지만 일부 수구언론과 정치인들에게 의해 제기 되고 있는 전후 복구사업 참여에 의한 경제적 이득이 아닌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자들은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가 다음 총선에서 필히 낙선시켜야 할 자들이다. 이런 명분없는 싸움에서 이득을 취하는 것은 도덕적인 대한민국국민이 결코 선택해서는 안 될 일이다.
하물며, 10년 전 아버지 부시의 이라크 침공에 협력한 노태우 군사정부가 얻은 경제적 이익이란 전쟁부담금 5억불제공에 반대급부로 5천만불 복구사업에 참여한 것이라 한다. 그럼 경제적 순익은? 이번 이라크 침공에서 미국이 동맹국이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요구할 전쟁부담금이 20억불에 이르리라 예상된다고 하는데, 김대중정부에서 임기 내내 대북지원한 금액과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 어마어마한 금액인지 상상이 가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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