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 집회에 공무원 노조원들이 참여하게 되어 파장이 예상된다.
정운천 농림부 장관이 "정부청사에 1년간 미국산 꼬리곰탕을 메뉴로 올리겠다"는 발언에 반발한 전국공무원 노조가 정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며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민주공무원노조(위원장 정헌재)가 미국 쇠고기 반대 촛불시위에 적극 참가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민주공무원노조는 앞으로 개최되는 '광우병쇠고기 반대 촛불시위'에 조직적으로 참여할 것이고 전국 각 본부 및 지부별 청사 등에 광우병수입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부착하고 6만 조합원의 서명운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민주공무원노조는 농수산식품부지부와 국립수의과학원지부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밀접한 소속지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쇠고기 수입의 문제점을 폭로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이와 관련된 정부 문건이나 정보가 내부자로 부터 공개될 가능성마저 있다.
한마디로 공무원 노조가 막가고 있다. 좌파의 뿌리가 깊숙하게 박혀있다는 증거이다. 국가의 안위와 질서를 바로 잡는 임무를 띈 공무원이 난동과 파괴의 선봉대로 나서겠다니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이런 놈들을 모조리 파면조치 하여야 한다. 좌파놀음 하라고 세금 내나? 이명박 정부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초강경으로 이 놈들을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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