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 남구 대연동에 사는 시민입니다. 2007. 7월경에 어머니가 가입한 (주)조흥이라는 상조회사가 1998년 3월 부터 월 2만원씩 회비를 받아 완납금 백만원이 되었는데 형결혼식과 저의 결혼식, 그리고 저아이 돌잔치에도 갖은 이유를 달아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어머니가 해약을 한다고 하니 해약신청서를 작성하게 하여 60만원을 줄것처럼하고 돌려보내고 1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전화를 하니 회사방침이 돌려줄수 없다고 하여 어머니가 다시 몇번을 찾아 가서 따지게 되었습니다.
그과정에서 회장 이정우라는 사람이 회의중이다 지방출장중이다 하며 만나주지 않아 어머니가 회사 고객상담실에 앉아 있다고 이정우씨가 화장실에 가는 것을 보고 뒤에서 잡아 돈을 달라고 요구하니 "놔라"하면서 가지고 있던 지팡이로 저의 어머니를 때려 2주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아들로써 너무 억울하여 이정우라는 사람을 고소하고 (주)조흥에서도 어머니를 업무방해로 고소를 하였습니다. 이정우라는 사람은 폭력행위등(집단, 흉기등상해)로 되었는데 기소유예로 벌금도 없고 그냥 끝나버리고, 저의 어머니는 50만원 벌금이 나왔습니다.
제가 너무 억울한 것은 이정우라는 사람이 검찰에 부장검사쯤 되는 사람을 아는 듯해서 입니다. 어머니가 부산지방검찰에 이정우씨와 출두하였을때 검찰청 여기저기를 다니며 사람을 만나고(어머니의 진술임) 저의 어머니한테도 검찰에 아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저도 의심이 가는 것이 저의 어머니 연세가 65세인데 회사에서 준다는 돈을 주지않아 3번정도 찾아가서 고객상담실에 앉아 있다가 경찰에 신고를 하여 몇번 쫒겨난 것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출동한 파출소 경찰의 설득으로 스스로 나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억울하여 검사님도 찾아가서 계약서와 조흥에서 써준 확인서등을 제출하니 왜 이런걸 지금 제출하냐며 알았다고 하여 무혐의로 끝난줄 알고 생업에 종사하고 있었더니 약 8개월이 된 지금 어머니가 벌금 50만원이 나왔다고 법원에서 서류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정우씨가 눈이 안좋은 장애인 이라고는 하지만 지팡이로 사람을 쳐서 진단2주가 나왔는데 기소유예처분이 나왔습니다.
저는 솔직히 검찰에 신뢰를 가지고 있지만 제가 고소를 하고 고소를 당하는 입장에서 사건이 되어지는 상황들이 검찰에 신뢰를 잃어가고 옛날부터 내려오는 공직사회의 부조리를 의심할수 밖에 없어집니다. 옛날 사람들이 그런듯이 지인의 청탁등에 약한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의 심정이고 그러나 의구심을 떨칠수가없습니다. 지금까지 답답해서 몇자 적었는데 검찰이 더 새롭고 투명해졌으면하고 심증은 가지만 증거가 없기때문에 더 답답한 것입니다.
검사도 사람이고 많은 사람들과 알고 지낼것입니다. 그러나 법조인은 강력한 권력이 있기에 자칫 소홀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크나큰 고통이 됩니다
조흥에서는 이판결로 민사소송을 할것 같아 더 피해가 클것 같습니다.
돈은 다 내놓고 서비스도 못받고 오히려 고소를 당해 벌금을 내야 할것같습니다. 이번일로 어머니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저도 몇달 동안 스트레스를 받아 참으로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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