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중도에 건설되고 있는 레고랜드에 대하여 한마지 하고 싶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건설을 강행하고 있는데

우리 문화재에 대한 무관심,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 여당과 똑같네요.

도대체 이 나라는 상식이 통하는 나라인지 모르겠습니다.

고조선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 엄청난 유적과 유물이 쏟아져 나오는 곳에 레고랜드를 짓겠다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세계 최대의 고조선 역사 문화유적이라고 보아도 손색없는 곳인데 우리 스스로 우리 문화재와 조상들의 자취를

훼손시켜야 하겠습니까?

레고랜드는 춘천의 다른 지역에 건설하고 중도에 국제적인 한국 고대 역사 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안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역사바로세우기의 일환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