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간단하게 사고소식이 카톡으로 연락받아서 단순한 긁힘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주말을 지나다 보니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노출이 되었었고

인솔교사와 운전선생님도 모두 같이 병원에 입원등 치료를 받고 있어서

경황이 없는 가운데

실제상황을 부모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 전무 했었고

병원에 두곳에 분산되어서 진료치료를 하였다고 하는데 부모호출은 한건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단순한 사고인줄 알았거든요

양육친권자에게 병원에 호출도 없고 진단서 한장 받아보지 못한채

9월 14일 월요일 화물공제 대인보상담당이 전광석화 같이

합의를 종용하고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이에 좀 어이 없고 제대로 치료나 안정가료 없이 놀란 가슴 부모들이 애들 다독이고 만 있는 상황입니다.

듣자 하니

앰불런스 경찰 와서 앵앵 거리고 아이들은 나뉘어서 보호자도 없이 병원에 어리둥절하게 있었던 상황밖에 안되네요

다덜 놀라서 목,금,토 요일 저녁에 애들이 경기를 일으키고 잠을 설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당장 병원에 가보지도 못하고

진단서 한장 구경도 못한채

왜 화물공재 보상담당들이 월료일 주초부터 바삐 합의 종용하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보상문제를 떠나,

노란 어린이집 차량이 사고가 나면

사고 운전자나, 동승탑승자까지 부상을 당하면

11명의 어린이는 누가 그 순간상황을 대처하고 보호하나요??

경찰이고 엠불런스고 그냥 병원에 떨가다 주면 끝인가요?

왜 우리 사회는

"아이들이 방치" 되고 있는데, 보육교사 탑승자도 부상을 당했는데

두곳 병원에 애들을 나눠 두려움에 떨어야 합니까..

하다 못해 부모님들 급히 오라고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것을 국토부 관할 화물공제라

홧김에 진정을 넣어 놨고, 대인보상담당에게 싫은 소리 하면서 합의를 해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