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터진 후 이스라엘 청년과 사우디청년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어릴적 애국심에 대한 교육운운 할것없이 그냥가슴에 와 닿았던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제 내가 부모가 되어 군대 안간 정치인 이야기에
치를 떨기고 하고 또 선거때 그인연으로 투표를 다른사람에게
하고 등등.....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에 이중국적자 특히 미국국적자가 많은것 같
더군요
자식키우는 부모들에게 혹은 부모를 모시는 자식들에게 묻습니다.
전쟁이나면 누가 가장 걱정됩니까?
내 자식 먼저 내 부모 먼저 안전한곳으로 보내고 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
이것이 삼류 신파극은 아닐지라도 솔직한 심정들일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 사는 미국인들에게는 해가 바뀌면 주소확인후,
전쟁이나면 당신은 어느 미군부대에 몇시간내로 올수 있게 조치
되었다는 연락이 온다던군요
뭐 !
힘없고 대한민국이외의 국가에 충성하는DJ가 다스리는 나라에서
그정도는 감수한다고 해도
만약에 만약에 또 만약에라도 내가 우리아이를 위해 ,우리부모를
위해 목숨받쳐 이나라를 겨우겨우 지켜내고 난후, 따뜻하고 평화
로운 먼 이국땅에서 전쟁을 피해있다가,
내피로 지켜낸 나라에 전쟁이 끝나면 다시 기득권을 행사해서
다시 정권을 잡고 나라를 말아쳐먹는 인간들 생각하면 머리에
피가 꺼꾸로 쏟는것 같습니다.
일제시대때의 잔재를 청산못해서 반세기 동안 앞잽이 가문들에
의해 나라가 좌지우지 되고 아직도 그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제발 이런 이중국적자들의 특권을 없앨수는 없을까요?
힘이 있는자는 뜻이없고
뜻이 있는자는 힘이없는
그런나라에서 힘없는 서민의 넋두리입니다.
제발! 미국놈은 미국에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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