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0분토론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조선일보 싸이트에 오늘 노대통령 100분 토론 끝나고 올라오는 글들 보시길.. 하나같이 노대통령 씹는 글 뿐 아무리 봐도 아르바이트생이 많은 듯.. 한마디 하러 들렀다가 어이없어서 그냥 왔어요...
어찌 자기눈에 든 들보를 보지 못한단 말입니까..천하고 더러운 것들....
지들이 남에게 남발하는 왜곡된 비난은 공정한 비판이고 자기에 대한 비판은 언론 탄압이오? 지랄한다..
하여간 오늘 김영희 大기자의 태도는 적절치 못 했습니다. 패널로서 자격이 있었는지 조차 의심스러웠습니다. 국민의사 대변하러 나오신건지..조선일보 대변하러 나오신건 아닌지...흠....흠...
전 언론부분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대통령의 의사가 많이 달랐다는겁니다.어쨌든 주요 언론사가 노무현대통령의 의사를 국민에게 일부러 왜곡 시켜전달을 하던 그렇지 않았던 간에 분명 노무현 대통령의 의사가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건 언론이 의도적이었다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의도적이지 않았다면 직무에 불성실했다는 이야기 밖에요.
언론이 대통령의 의사 대변기관은 아니지만.. 적어도 중립적인 관점에서 보도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죽 하셨으면 대통령이 직접 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의사를 말해야 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했는지 이해하시겠습니까?
노무현대통령에게 지지기반은 국민입니다. 식물국회도 아니고, 검사스런 사람들도 아니고, 호들갑 언론도 아니고,돈많은 재벌은 더 더욱 아닙니다.
그 어깨에 올려진 짐이 너무 많아 안타깝습니다. 제 의견에 동의 하지 않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여러분이 힘을 실어주셔야 합니다. 싫으시다면..저 혼자라도 보이지 않는 작은 노대통령의 받침목이 되겠습니다. 제가 노대통령을 믿는것은 그가 반드시 우리 국민의 큰 받침목이 되어주리라는 바로 그것입니다.
힘내세요 우리 모두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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