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윤훈으로서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1리 524번지에서 살다가 1976년 4월경 종로 4가 소재해 있던 한성당 한의원 조성인 원장 선생님 아래에서 심부름, 약의 대한 일들을 하고 갑종근로소득세를 낸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의 처는 삼성생명 설계사로 근무 세금 낸 사실이 있고 저도 요즘 가공업 면허세 등을 냈고 위법사항은 없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검찰부, 제판부, 경찰, 변호인 등 너무 꼴이 우습군요. 어려서 민방위 교육 등 육군본부사령실소속 국방부 헌병대 방위병으로 근무하였고 동원예비군, 일반예비군 지금은 민방위 교육 등 나라가 나를 데려다가 써먹을 대로 다 써먹었습니다. 살 빼달라고들 하여서 살 빼주고 돈 조금 손님이 주어서 먹었다고 이 난리들 칩니다. 1월 9일 12시경(지난 금요일) 이병삼 변호사 사무장 전호진씨께서 사건기록부가 재판부로 넘어갔다고 전화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1월 5일 4시경 서울지검이라고 내일 6일 아침에 들어오라고 전화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출두명령서 뭐 이런 것으로 처리해야되는 것은 아닌지요. 법치국가에서 갑자기 구멍가게 이사가 듯 해도 되는 것인지요. 10월 28일 오후 8시경 종로서 유치장에 저의 친구 현명재 윤훈아 변호사가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 하고 있는데, 유치장 경찰관께서 안윤훈씨 변호사 접견입니다. 신청도 안 했는데 몇 가지 물어보고 지장찍어야지 내일 아침 10시까지 영장 실질 심사 해야하는데 서초동 법원하고 종로서는 거리가 멀으니 돈은 10시까지 입금 시키고, 지장만 찍으라고 해서 그러면 상의를 해야되는데 면회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변호사님이 8시 20분 경에 나갔는데, 면회는 되지 않고 돈은 200만원가지고 가버렸습니다. 그 날 면회가 2회밖에 안 하였고, 면회시간은 9시까지라고 알고 있는데 시간이 끝났다고 경찰관이 면회신청을 안 받았습니다. 종로서 면회신청 경찰 감사 해주세요. 검, 경, 재판부, 변호인 등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지 저에게 감사 후 서류 통보 해주십시오. 가능하면 빨리 감사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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