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문제점(곽선희목사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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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111문제점(곽선희목사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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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령 작성일 : 07-03-26 조회수 : 997 추천수 : 11

번호 :1,423

여론 1번지

문제점

부추연

소망교회의 문제점 정리 아래의 글은 오늘 소망교회가 잘못되고 있는데 대해 걱정하고 계시는 여러 교우들이 교회의 문제점을 더 잘 아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기 위해 작성한 것입니다. 2003년 2월 소망교회를 지키는 장로회 1. 교회 “위장세습” 경위 소망교회는 2000년 초 곽선희 목사 성역(聖役) 40주년 (목회활동 40년을 뜻함)을 맞아 본인의 희망과 장로 권사들의 찬동으로 “곽선희목사 기념교회”를 세우기로하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기념교회의 명칭을 “예수소망교회”로 정하고 분당지역에 부지를 선정, 약 500평을 장로, 권사들의 헌금으로 매입하였으며, 곽목사는 교회건축비는 교회가 문을 연 후 출석하는 교인들의 헌금으로 충당할 것이라는 계획을 공표하고 장로들은 이를 승인하였습니다. 장남 곽요셉 목사는 개인사업에 종사하다가 부친의 권유로 필리핀, 미국 등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안수를 받은 후 1998년 소망교회에 부목사로 취임하였고,이후, 예수소망교회가 위치할 분당지구와 권사회 담당 목사직을 맡고 소망교회의 실질적인 제2인자로서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 2001년 6월 곽선희 목사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당회원(장로와 부목사)모임에서(당회소집을 위해 1주일 전 통보해야하는 적절한 절차를 밟지 않음) 곽선희 목사는 예수소망교회의 규모를 대지 500평에서 1,250평으로 확장하는 것과 동 교회를 독립적인 “기념교회”가 아닌 소망교회의 "지(支)교회”로 하여 (대폭 늘어나게 된) 건축비를 소망교회의 예산에서 지출할 것을 제안하고 당회원들의 동의를 요구하였습니다. 이와같은 계획변경에 관해 어떠한 사전 지식도 갖지 못한 장로들은 생신축하의 분위기 속에서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 체 이에 동의하였습니다. [자 이제 동의(動議)있습니다. 재청(再請)있습니다. ‘가’(可)하면 ‘예’하세요. 가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식의 진행이었음] 2002년 12월 17일 연말당회에서 곽선희 목사는 자신의 은퇴 후 뒤를 이을 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장로회신학교 김지철 교수를 추천하여 당회의 인준을 받은 다음 자신의 장남 곽요셉 목사를 예수소망교회의 담임목사로 임명할 것을 제안하여 역시 당회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곽선희 목사는 소망교회 “지교회”라는 이름으로 대규모로 짓고 있는 교회에 자신이 장남을 담임목사로 임명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교회세습을 위한 형식적 절차를 완료하였습니다. 예수소망교회는 (현재 인근 주민들의 반대를 피하기 위한다는 이유로 “예수소망선교원”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음) 1,250평 대지위에 지상 8층 연건평 5,000여 평 규모로 건축중에 있으며 이는 소망교회 본교회보다도 오히려 더 대형화 된 것입니다. 2. 소망교회 재정운영의 문제점 2001년 6월 예수소망교회를 “지교회”로 지정하여 건축비를 소망교회 예산에서 지출하기로 한 후 2002년말 까지 소망교회의 연간 예산(2002년 108억)의 무려 70퍼센트가 넘는 135억원(금융기관 기채 23억원, 설계감리비 10억원, 건축공사비 102억원)이 예수소망교회 건축을 위해 지출되었으며 이와 같은 예산 사용은 당회의 승인이나 감독을 받지 않고 집행되었습니다. 2002년 12월 17일 연말당회에서 곽선희 목사는 컴퓨터 화면 투사를 통한 개략적 설명만으로 2002년 결산과 2003년 예산에 대한 당회의 동의를 요구하였고 사전 유인물 등 아무런 자료도 받지 못한 장로들에게 질문의 기회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 결산을 승인하였습니다. 곽목사는 당회원들에게 “예수소망교회 건축비는 총 200억원인데 2년간 매년 40억씩 도합 80억원을 소망교회 예산에서 지출하고 120억원은 금융기관에서 빌려 예수소망교회 출석교인들이 갚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공표했습니다. 그러나 당회가 열린 2002년 12월 17일 현재(건축공정 55%) 130여억원의 공사비가 이미 지출되었으므로 곽목사의 이 같은 언명은 착오에 의한 것이거나, 공사비가 과도히 지출된 것을 감추려는 것이거나, 또는 향후 내부시설 등에 소요될 막대한 비용을 확보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3. 지교회 결정의 문제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헌법은 총회산하의 모든 개별교회를 지교회라고 일컬으므로 소망교회, 명성교회, 새문안교회 등 “지교회”가 무슨 “지교회”를 따라 가질 수 없게 되어있으며 예수소망교회와 같은 경우는 미 조직교회(통칭 개척교회)라고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예수소망교회를 총회 헌법상의 “지교회”로 분립시키는 형식을 취하려면 소망교회의 당회와 공동의회(전교인으로 구성하는)가 결의하고 노회의 허락을 받아야 하며 새 교회에서 3인 이상의 장로를 뽑아 따로 당회를 구성하면 조직교회로 자립하여 비로소 목사를 청빙, 위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망교회 당회가 곽요셉 목사를 “지교회 예수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임명하였다는 것은 총회헌법상으로 볼 때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단지 교회건축을 감독하는 책임을 맡긴 것 이상이 될 수 없습니다. 2001년 6월의 “지교회” 지정을 위한 “당회 결의”는, 당초 당회 소집을 위한 절차를 취한 바도 없으며 당회도 아닌 생일축하 모임 자리에서 곽선희 목사가 전격적으로 제안하여 받아 낸 것으로 원천무효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소망교회의 교회개척은 교회의 승낙을 받은 부목사가 소망교회를 사임하고 지원금을 받아 자신의 능력껏 교회건물을 확보하여 교회를 시작하고 1년 동안 급여를 지원받는 형태로 해 왔습니다. 4. 곽선희 목사의 사생활 문제와 곽요셉 목사의 자질 문제 최근 곽선희 목사의 과거와 현재의 “부도덕한 여성관계”를 고발하는 기명, 무기명의 편지가 장로, 권사, 집사들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이를 종합한 내용이 인터넷으로 유포되고 있어 교인들이 심한 실망감과 수치감에 5년간 소망교회에서 부목사직을 수행하면서 빈약한 설교능력과 오만한 태도로 인해 교인들의 신망을 잃었으며 예수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경우, 교회를 일으킬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곽선희 목사는 은퇴 후 자신이 예수소망교회에서 설교를 맡아 이를 단시일 내에 수천 명 이 출석하는 교회로 만들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으나 “위장세습”과 “여성문제”등으로 실추된 이미지 때문에 이는 무망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장로들의 입장 최근 수년 전까지 곽선희 목사에게 절대적인 신뢰와 순종을 보여 왔던 장로들은 이제 몇 사람을 제하고는 대다수가 비판적 입장에 서 있으나 교회운영 일체를 담임목사의 결정에 맡겨 온 “관행적” 체질 때문에 현재로서는 공개적, 집단적 반대행동을 꺼리는 자세를 보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위장세습”을 저지해야 한다는 것에는 대부분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모범이 된다고 자신해오던 소망교회가 이 같은 사태를 척결하지 못하고 비리를 용인한다면 이 나라의 기독교계 전체가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망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주 안에서 모든 일들이 잘 해결되어, 하루 속히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소망교회를 지키는 장로회 일동 http://www.protese2002.org 2007/03/24(14:36) 72455 <이 글을 복사하려면 마우스 왼쪽을 누르세요> 추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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