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요 일간지 기사에서 국방부는 전역군인의 취업 자리를 †히겠다는 매우 호감있는 발표를 했다. 하지만 이 시행방침에 있어서 너무나도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 국방부에서 늘리겠다는 자리는 영관급이상(소령)의 장교들이 가는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고 (예를들어 각 관공서에 있는 비상계획관이라는 자리는 5급 사무관 정도의 급여를 받고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자리로 알고 있다. 한마디로 국민 세금 퍼주는 낙하산의 일종) 거기에 쓸돈이 있으면 실제로 직업이 절실하게 필요한 전역한 하급장교나 하급 군인들이 재취업을 하기위해 취업훈련을 시키는데 다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도 각 사기업이나 공기업에는 영관급이상의 장교들이 특채란 말을 빌린 낙하산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이도 부족해서 공식적인 자리를 †히겠다니 국민을 우롱해도 분수가 있지 진정 나라를 생각한다면 그런 발상은 당장 집어치우고 거기에 필요한 막대한 예산이면 하급 장교나 장기복무 사관들의 재취업 훈련 및 교육에 더 많은 노력을 하기를 바라며 지역 예비군 지휘관도 통폐합헤서 관리하세요 동사무소 하나마다 쓸모없이 새는 세금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지구단위로 통폐합헤서 관리하면 국가예산 1/10로 줄일수 있겠던데 전역한 영관급 장교들 취업자리‹š문에 만들어 놓은 것 같은 동대장 자리를 500개이상 늘린다니 지금 제정신인지 의심스럽군요.
제발 우리 군 정신좀 차리세요. 그런다고 대통령이 재가해 줄가요 어림없을것 같습니다. 군대의 사기는 하급 군인들의 사기진작에 달린것을 모르는 거꾸로 가는 국방부 아직도 멀었습니다.
"기사내용 전문"
[국방부는 현재 3900여곳에 달하는 전역군인 일자리를 2007년까지 6464곳으로늘리며, 2012년까지 2배 늘어난 7847곳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국방부가 전역 군인 일자리를 늘리려는 것은 최근 10년 이상 장기복무자의취업률이 1998년 42%에서 99년 30%, 2001년 28%, 2002년 27%로 매년 떨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우선 2007년까지 군 전임교수와 과학화훈련 통제교관을 각각 200명,212명씩 확보하고 군무원으로 39명을 특채할 계획이다.
또 군인공제회, 군사문제연구원 등 군 산하기관과 방산업체에 각각 54명, 68명을추가 채용하고 지역 예비군 지휘관을 20년 이상 장기복무자로까지 확대해 501명을추가 확보키로 했다.
그리고 군 복지시설의 행정직 단순보조직에 전역 군인들을 채용하고, 이들 시설의현역과 군무원을 전역 군인으로 전환해 모두 1137명의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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