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파워콤 쓴지는 1년됐습니다.
이사오고나서 1년 동안만 쓰려고 1년 계약 했습니다.
이제 1년도 다 되었고 해지하려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근데 약정기간이 2년이 되있다는 겁니다.
전 1년으로 되있는걸 보고 분명히 체크를 했고
이거 인터넷 설치하시는 분 왔을때도 분명히 1년이냐고 재차 물었습니다. 서명할때도 1년이었으니까요.
근데 2년 이랍디다. 전화해보니....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고 고객센터에서 다른 전화번호 알려준게 정확히 3번 걸고 또 걸고 또 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려준게 해지센터 더군요.
한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내가 계약한건 1년인데 도대체 왜 2년으로 되어있느냐.
서류를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서류도 없다. 관련서류가 시한이 지나서 아무것도 남아있는게 없다더군요. 그리고 하는 말이 더 가관이더군요.
우리는 해지만 담당하는 곳이고 해지하면 제가 위약금 물어야 된다, 그냥 11개월 더써라 이러면서 이런거 담당하는 곳도 아니고 해지만 된다, 위약금물고 할려면 해라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계약위반 사항이나 위약금 관련 담당하는 부서 전화번호라도 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그런데가 없다더군요.
저보고 알아서 찾아서 하라고!!!!!!!!!!!!!!!!!!!!!!
이게 말이 됩니까?
파워콤 엘지 산하기관 아닙니까?
어째서 이딴식으로 일하는지!
고객보고 찾아서 하라고...
제가 엘지 직원입니까? 아니면 파워콤직원입니까?
내가 뭘 알아서 찾아서 전화합니까?
계약할때는 온갖 사탕발린 말로 꼬득이고 해지한다니까 일을 이딴식으로 사람 하루종일 전화나 걸게하고 이런식으로..
이딴식의 친절 정말 참지 못하겠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엘지는 고객이 찾아서 하는 서비스를 모토로 하시는가 봅니다. 참네, 어이가 없어서;
그럼 고객이 찾아서 알아서 해야지요. 어쩌겠습니까.
혈압올리는 서비스 정말정말정말 감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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