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 번호이동성 시행제도와 함께 1월 중순경 011 번호를 가지고 한국통신 pcs에 가입했습니다. 가입일에 요금제도가 궁금해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으나 상담자가 제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나 끊고 다시 전화를 해 통화품질이 안 좋은 것 같다고 얘기 하니까 통화 지역에 따라 다소 그럴 수가 있다고 더 써보고 이상이 있으면 조치를 받으라고 하여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여 계속 전화기를 사용하던 중 통화중에 통화가 끊기는 현상과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못하는 현상 라디오 잡음같이 질질 끄는 현상일 일어나 몇번에 걸쳐 항의를 하였으나 통화품질 테스트를 받아보고 이상이 있으면 그 때 조치를 취하여 준다고 해 그 말만 믿고 계속 사용했으나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아 또 고객센터에 항의를 했고 고객센터는 같은말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이 번호가 영업하는 나에게는 매우 중요한 번호라 지금이라도 다시 사업자를 바꾸고 싶지만 정보통신협회에서는 통화품질에 문제가 심각하더라고 내가 손해를 감수하고 7월까지 써야한다고 하고 한국통신과 한국이동통신은 짜기라도 하듯 자기의 잘못은 인정하더라도 고객의 불편은 해결해줄수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14일 안에 문제제기를 했어야지 이제와서 문제는 모두 고객 즉 국민의 책임이라는 발상입니다. 처음부터 문제를 제기 했으나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통신사는 아무 잘 못 없고 너그럽게 통신사에 협조한 국민은 누구에게 항의 해야 합니까?
두 통신사와 정보통신부는 한 집안 식구처럼 얘기하고 국민은 불편하면 불편한데로 살라는 얘긴데 미리 이런 일을 예견하지 못하고 정책을 편 실무 책임자가 야속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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