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여기 까지 글을 올리게 된것은 저의 어울함과 울산 남구청의 무능력때문에
지금 저희 집과 이웃 집들이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작년 병원 증축으로 인하여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은 벽면 여기저기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공사동안 집이 흔들리는 불안과 걱정으로 주민들이 힘들어했습니다.
지금은 창틀이 뒤틀려 창문을 열고 닫기 조차도 힘들답니다.
그런데 지금 또 다른 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니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곳의 땅은 하수구를 메워서 만든 곳이라, 지반이 터무니 없이 약합니다. 어떻게 그곳에 커다란 콘크리트 지지대(파일 공사)를 박을 수 있습니까?
병원 증축 때와는 달리 땅에 구멍을 뚫어서 넣는 방식으로 말이죠! 주민들이 바보입니까?
소음과 충격이 없다. 주택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말이 됩니까?
공사지역과 저희집은 불과 2미터도 안 되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집이 흔들이는 경험을 해야 했습니다. 도대체 남구청에 건축과는 왜 있으면, 건축허가 법은 무엇입니까?
건축허가를 줄때는 분명 심의도 할것이고
들어설 건물이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고민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도대체 건축과와 건축 허가과는 무엇을 하시는 지요? 그냥 서류에 도장만 찍는 건가요?
그 일로 남구청을 찾아 갔습니다..건축허가과에서 허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그럼 도대체 제가 할수있는 일은 뭐나구여?
그랬더니..그냥 진정서나 하나 넣어보랍니다..
자기들을 허가만 해줄수있고 그다음 모든 문제들은 다 법적으로 해결해야한다고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허가하고나서 그뒤에 발생하는일은 남구청 건축허가과랑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직접 해결해야
된다니여?
최소한 건물신축허가를 낼때 주민들이 주변 환경에 대한 조사정도해야 하는 거아닙니까?
또한 그 병원앞 도로와 신축건물 앞 도로는 균열과 침하로 파손되었습니다.
이일도 의문점입니다..
국민의 혈세로만든 도로가 건축업자의 무리한 공사로 침하되고있는데
도대체 정부는 무엇을하는 지여?
최소한 그곳을 방문하여 어떠한일 있었는지는 알아봐야하는것 아닙니까?
침하된 그 도로는 또 국민의 세금으로 보수공사를 하는겁니까?
건축업자의 무리한공사로 집도 무너지고 도로 공사비용도 저의 세금에서 내야 합니까? 네?
눈으로 확연이 보는 사실이 아닙니까? 지금 저희집은 서서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평생을 고생하여 일구어 온 저희 부모님의 소중한 집은 이대로 방치되어야 합니까?
내일 부터 또 공사를 시작 하겠답니다. .지금 저의가족과 주민들은 모든 생계를뒤로 미루어
필사적으로 몸으로 막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으니 허가들어온 서류 책상에서 사인만 하시지 마시고요 제발 부탁입니다!!!!!!!!!!!!!!!!!!
공사를 중단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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