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마전 국민임대 아파트 입주자 입니다.
어제 아파트를 보기위해 버스를 타고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내렸는데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담을 넘어서 주공으로 들어가라는건지~
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를 어디서 타라고 그렇게 만들어 놓으신건가요?
바로 뒤에있는 버스정류장을 이용할수조차 없으니 후문을 만들어야 버스를 타든 말든 하죠~
그렇다고 원흥아파트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하자면 한참을 걸어올라가야 하는데 시공시에 그런건 생각을 않하셨나요?
시공사에 물어보니 허가가 나질않았다는데 그게 무슨 말씀인지??
당장 후문이 없으면 교통이 불편한건 당연한건데 거기에 아이들이 학교를 가자면 당연 그쪽으로 후문이 있어야 하고요
정문 앞은 다른 아파트 공사로 위험하기 짝이 없는데 우리아이들을 어찌하라고 그렇게 무방비 상태로 입주를 시작하는지 ..
참 걱정입니다.
어른들 조차도 걷기가 무서운 그길을 불법 주,정차로 정신없는 그길을 어찌 다니라는건지...
후문이 생긴다면 적어도 그런 걱정은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안전한 인도에 가까운 버스 정류장까지 이용할수잇으니 말이죠
주택공사에서는 다시한번 후문 문제를 검토해서 하루빨리 입주전이면 더욱 좋겠죠?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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