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 김해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사람입니다. 저가 건의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까지 참다가 인내에 한계를 느끼고 호소하는 바 입니다. 지금 저희김해에는 부산지역 택시 약 300여대가 상습적으로 시내를 배회하거나, 콜(일명 구포콜, 등대콜)을 이용하여 손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해전지역에 유인물을 돌리면서 부산시내15분도착, 김해전지역 5분내도착. 이 내용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김해에 상주하면서 손님을 모시겠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명백히 사업구역위반이 아닌지 담당자에게 분명하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라며 이러한 불법행위를 근절할수있는 어떠한 대책이 있는지? 아니면 시에서는 어떠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불법을 근절시키기 위하여 저희들이 고발을 한다면 어떤 원칙에 입각하여 하여야 처벌이 가는한지 알으켜 주십시요. 예를들어 부산개인택시조합에서 운영한다는 등대콜에도 전화를 하여 "김해에서 밀양 갈려고 하는데 차가 있습니까?"라고 하니 "가까운 차를 찿아보고 있으면 보내드리겠습니다"라고 하여 "요금은 얼마입니까?"라고 물으니 "요금은 기사분하고 의논 하십시요" 하였습니다.
다행히 가까운 차가없어 이용은 못하였습니다만 공공연하게 타 지역(김해시 등)에서 불법행위(사업구역위반)를 일삼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요즘 택시업계는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부산시에서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그렇드라도 타지역에서 영업행위를 하는것은 잘못된것이 아니겠습니까. 부산택시와 김해지역택시가 시비를 하는 장면은 거의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로 아름다운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도 부산시에서 좀 더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고발을 하려면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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