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경기도 가평과 청평 구간 국도(37번)에서 여러 가지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공사를 하는 것은 물론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을 위하는 것이지만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과 운전자를 조금도 배려하지 못하고 공사를 하는 관계로 너무나 많은 불편과 경제적 손실
이 있어서 몇 자 적습니다.
며칠전에는 중앙 분리대 휀스 공사를 하면서 한 차선을 막고 공사해서 가평 상천에서 청평 검문
소까지 가는데 15분이면 되는데 1시간이 걸리게 하더니, 또 17일 오후 4시경에는 청평에서 아스
콘 덧 쒸우기 공사한다고 한 차선을 막아 상천에서 청평까지 1시간 걸리게 하더군요.
공사해야지요. 그러면 차량 정체가 될 것은 당연한데 담당 공무원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를 배려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공사하니까 어쩔 수 없었다고요. 그건 아니라고 생
각합니다. 우회할 수 있는 도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가평 오거리(남이섬입구)에서 공
사 안내만 했었더라도 이렇게 많은 불편과 경제적 손실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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