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사료유통을 총책임지는 농림부가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 하다니 기가 막히는군요... 사료의 98% 이상이 항구
바닥에 내팽개쳐져 있는데 철저히 관리한다니... 눈 뜨고 코
베는 거짓말 공문을 보내다니... 통탄할 일입니다.
부추연이 현지에 가서 다 확인하였습니다. 사료를 철저히 관리
한다니... 부추연이 초등학생인줄 아십니까?
사료를 덮어놓은 텐트를 열어보니 지렁이가 우굴우굴합디다.
곰팡이가 퍼렇게 슬어 있습디다. 구역질이 납디다.
사료는 가축의 입을 통해 우리 입으로 들어가므로 사람이 먹는
곡식처럼 거대한 냉장고(싸이로)에 보관해야 하는데...
항구 땅바닥에 내팽개쳐놓고... 철저히 관리한다구요? 하늘이
무섭지 않습니까?
부추연이 군산항에 가니까 못들어간다고 하대요. 군산 항만청에
이야기하여 가까스로 들어가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사료가 땅바닥 여기 저기에 쌓여 있더군요. 몇 달씩이나 텐트에
덮혀 부글부글 썩고 있었습니다. 가축에 치명적인 병균이
거기에서 자라났고 그런 병든 사료를 먹은 가축이 몰살당한
것입니다.
가축이 떼죽음을 당하자 몰래 몰래 생매장 하였죠?
땅에 파묻히며 살려달라는 비명 소리에 농민들이 잠을 못잤죠?
그 때 농림부는 어떻게 하였습니까? 부글부글 썩은 사료를 먹였
기때문에 몰살 당했다고 했습니까? 사료 잘못이 아니라고 감쪽
같이 속였죠? 이런 식으로 농민을 우롱하지 마세요. 이런 식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마세요.
가축의 떼죽음은 계속될 것입니다. 사료를 내팽개쳐놓기
때문입니다. 이런 끔찍한 사실을 속인 농림부 직원들을 모두
물갈이해야합니다. 농촌을 망치고 국민을 망치는 공무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엉터리 사료를 팔아 폭리를 취한 사료회사를 대대적으로
조사해야합니다. 사료회사와 내통한 농림부 직원들을 구속해야
합니다. 이런 사료때문에 가축을 잃어버린 농민들에게 손해
배상을 해야합니다. 농촌... 아직도 멀었습니다. 썩은 농림부
때문입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인터넷 주소: 부추연, 부정, 부패
http://www.badkiller.or.kr

----------------------------------------------------------
부정 부패 추방시민 연합회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한심한 위인들이 변명하는 답변 보십시요,

농림부 축산국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귀 연합회에서 수입사료원료의 항만야적과 관련하여 우리부 홈페이지 민원마당에 건의하신 내용에 대한 회신입니다.

우선 바쁘신 가운데 사료 및 축산업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를드리며, 귀연합회에서 수입사료원료의 항만야적을 중단시켜 달라는 건의사항에 대한 회신입니다.

항만에 보관중인 옥수수 등 주요 곡물은 대부분이 싸이로에 보관되고 있으며, 채종박 등 일부 사료 부원료는 창고시설이 부족하여 불가피하게 부두에 야적되어 관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해운항만청과 대한통운 등 6개 운송업체가 협의하여 인천·군산항에 보관창고를 신축중에 있으며 보관창고 건설이 완료될 경우 야적 보관중인 사료 부원료는 창고로 이관하여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우리부에서는 수입원료 뿐만아니라 배합사료 등을 수시로 검사 하여 안전한 사료가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계획이며 분기별로 시·도에서 사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다시한번 사료산업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드리며 귀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첨부화일

담당자 축산국 축산물위생과하욱원 ([email protected]) Tel. 02-500-1928

감사합니다,

EMBED SRC="http://www.badkiller.or.kr/zcloseupload/upfile/hwanghogul/hwanghogul.WMV"autostart=true

못 들어 가게 하는 군산항을 싸우다 시피하여 들어간 부추연

취재팀은 깜짝 놀랐다 (2003.7.2. 취재)


중국에서 도착한 싸구려 가축사료.


냉동 창고에 저장하지 않고 아무데나 야적한다


푹푹 썩거나 말거나.. 수개월동안 이렇게 내팽개쳐놓는다


사료공장으로 가져가는 마구잡이 작업


얼마나 오래동안 내팽겨쳐졌기에 이렇게 더러운가?


눈이 오나 비가 오나..군산항 날바닥에 사료를 쌓두니..
이런 비위생적인 사료를 먹고 몰살할 수밖에..


곰팡이와 세균이 우굴우굴한 이런 사료를 닭, 돼지가 먹으니 결과가 뻔하지요.... 집단 몰살!!
가축을 잃은 농민들이 알거지가 되어 사료회사에 보상을 요구하지만 오리발을 내밉니다.


푹푹 썩는 사료 ..
(감독관청 - 농림부 축산국)
이런 썩은 사료를 먹으니 떼죽음을 당할 수밖에..
농민들은 이런 더러운 사료를 비싸게 사서 먹여 가축이
떼죽음을 당한다. 가축을 잃은 농민들은 수억원 빚을 지고
거지 신세가 된다.

눈이 오건 비가 오건 날바닥에 사료를 쌓놓는 나라가 어디 있나?
이런 더러운 사료를 먹고 떼죽음을 당할 수밖에...
농림부 축산국은 농민의 편인가, 사료업자 편인가?


서너달씩 날바닥에 야적하여 썩고 곰팡이가 난다.




중국에서 사료가 도착되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이런 사이로(사료 저장창고)에
보관해야 함에도 날바닥에 팽개쳐놓는다.

우리 입 속으로 들어가는 닭고기와 돼지고기가 이런 더러운 사료를 먹습니다!!

불량 사료를 먹고 죽어가는 닭

불량사료로 인하여 떼죽음을 당한 닭들.

509

<이 글을 복사하려면 마우스 왼쪽을 누르세요>

추천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