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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에서 돈 받아 처먹은 이헌재와 전윤철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과 전윤철 감사원장이

국민은행에서 매달 500만원씩 받아 처먹었다.

과격한 표현 같지만 도탄에 빠진

나라 사정에 비하면 과분한 표현이다.

두 사람은 돈도 잘 처먹지만 둘러대기도 잘 한다.

국민은행에서 자문료로 받았다나?

은행이 뇌물을 줄 때 그냥 주나? 명목을 달아 주지.

국민을 초등학생 취급하는 이따위 변명을 늘어놓는 것을 보면

많이 해먹은 것 같다.

한 사람은 국민이 낸 세금을 관리하는 총 책임자이고

또 한 사람은 부정부패가 있으면 가차 없이 색출하는

총 책임자인데 이딴 짓이나 하고 자빠졌으니 완전 사기네!!

이 사건은 꿀통을 관리한다며 꿀을 받아 처먹는 것과 똑같다.

돈 받고 세금까지 냈으니 문제없다는

걷다리 해명까지 하는 것을 보면

마피아단을 연상케 하는 범죄 조직 수법이다.

부총리와 감사원장이

비리 투성이인 은행에서 자문료를 받았으니

경찰청장은 포주한테 자문료를 받아도 되고

검찰총장은 마약 밀수범한테 자문료를 받아도 된다.

썩은 부총리와 감사원장이 설치는데

청와대 꼭대기는 태평하기만 하니

꼭대기에서 발밑까지 완전 썩었네!!

뭐? 공비처를 신설한다고?

이런 1급 비리를 눈감아 주는데 공비처는 어디에다 쓸려고??

노무현 정권의 속셈이 훤히 들여다 보이네.

부추연(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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