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이제 통제불능 나라가 돼버렸습니다.

차를 살 때는 상전, 차가 고장날 때는 죄인 취급 당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교도소와 구치소의 물품 비리, 판매 비리가 판을 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불량 휘발유가 판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국회의원들이 국회예산을 마구 올리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저질 사료, 병들은 사료를 유통시켜 가축이

떼죽음을 당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촌지 받는 게 정상이고 안 받는 게 비정상인것처럼

돼버렸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은행을 자기 것처럼, 세금을 쌈지돈처럼 주무르던 자를

석방해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건물을 철거할 때 석면을 마구 때려부셔 암 환자가

서너배로 급증해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TV 시청료가지고 잘라먹고 장난해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쓰레기를 마구 태워 공해 지옥이 돼버렸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경찰서 가기가 두려울정도로 편파조사가 판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스팸메일과 음란메일로 국민이 노이로제에 걸렸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강제로 거둬 쥐꼬리만큼 주는 국민연금이 농간을

부리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3분 내로 온다는 112가 30분 후에 와서 낭패를

당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변호사에게 돈을 뜯기는 피해자들이 속출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TV 여러 채널에서 밤마다 시간마다 발가벗은

섹스쇼를 벌이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판사들이 성 상납을 받을 정도로 타락했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인터넷 쇼핑 사기가 판을 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엿장수 마음대로 처벌하는 검사가 수두룩한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인권 무시, 생존권 무시 불법건축이 판을 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주먹은 가깝고 법은 멀어 억울하게 얻어맞는 사람들이

엄청난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하루 일과를 위헙할 정도로 광고 전화, 광고 문자가

판을 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재벌회사까지 사채업자로 행세할 정도로 금융시장이

타락했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돈 쓰면 빠지고 빽 쓰면 좋은 데로 가는 군대비리가

판을 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병들은 자, 노숙자가 줄을 잇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무전 유죄, 유전 무죄의 파행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검, 판사 옷을 벗고 코 앞에서 변호사 간판을 걸어놓고

전관예우질을 해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빠져 죽고, 떨어져 죽고, 목 매달아 죽는 사람이 속출할 정도로

국민을 못살게 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등록금 빼돌리기, 대학병원 회계 조작하기, 부정입학이

판을 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국민이 죽건 말건 세금만 올리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철책이 뚫리고 안보가 뻥뻥 뚫렸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낙하산 인사, 뇌물 진급, 엉터리 공무원시험이 판을

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농협이 농민을 위하는 것보다 농민을 해치는 짓을

더 많이 하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억울하여 청와대 신문고에 넣었더니 억울하게 한 사람에게

보내더라는 피해자가 수두룩한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데도 대통령은 해외로 빙빙 돌며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합니다.

큰 일 났습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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