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신이상 아니면 반역행위!
횡설수설하는 노무현 대통령은 정신감정이 필요
[2006-12-02 12:44:07]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김종필(JP) 전 총리가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만찬 회동을 하면서
 "(노 대통령이) 정상이 아닌 것 같다"는 말을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어제 그만둔다고 했다가 오늘 딴소리 하고,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 거 같다.
꺼떡하면 그만둔다고 한다"고 말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상을 의심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하여 김종필 전 총리는
"글쎄 뭐 분열증이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정상이 아닌 것이 문제인 거 같다.
임기 중 대통령직을 그만두겠다고 한 사람이 어느 나라에 있느냐.
오죽하면 여당에서 내쫓으려고 하겠느냐."고 맞장구 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상을 또 의심했다.

이러한 YS와 JP의 ´노무현 정신이상´ 의심은
국민들의 정서나 평가와 별로 어긋나지 않은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정신이 이상하다고 하며,
정신감정을 한번 받아보라고 권한다.
택시기사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종종 보았다.
성준경 칼럼니스트도 노무현의 난행(亂行)과 기행(奇行)의 정치행태는
시중에 나돌고 있는 정신체계의 이상 기류설과 연계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재앙은
대통령 노무현의 정신건강과 밀접하게 연동되어 있다고도 지적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횡설수설이 오죽 심했으면,
다음 대통령은 반드시 정신감정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혹은 노무현 대통령이 문제가 되어 법정에 서면
그의 정신문제를 변호사가 제기하여, 면책받으려 할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겠는가?

노무현 대통령이 지칠 줄 모르고 보여주는 변득스러운 막말과 편집광적인 독단은
야당과 국민들을 물론 여당까지도 학을 띠게 만들고 있다.
아레는 임기를 채우기 힘들다고 하다가,
어제는 여당을 탈당하지 않는다고 하다가,
오늘은 여당을 탈당한다고 하다가,
내일은 대통령직을 절대로 사임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 노무현이 어떻게 정상인가.
이런 혼동된 말들을 들으면,
적어도 노 대통령이 아노미(anomie)상태인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앞으로도 노무현은 자신이 했던 말을
자신이 거부하는 횡설수설한 언동을 계속 보여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의 종잡을 수 없는 막말에
여당도 친노그룹도 이제 노무현 대통령을 포기한 듯하다.

물론 자신의 똥고집대로 국정이 굴러가지 않고
자신의 실정과 죄악이 만천하에 드러날 것을 생각하면,
차라리 실성한 대통령이 되는 것이 더 낫다고 노무현은 스스로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미칠 정도로 견디지 못할 결함과 죄악이 있다면,
차라리 국민들에게 이실직고 하고 시간만 나면 허풍쳐오던
 "대통령직을 사퇴한다"는 장담을 실천에 옮겨서 전격 사임을 선언하면 된다.
사임할 용기도 없는 권력중독자가 눈만 뜨면
"사임한다, 탈당한다, 당을 고수한다, 권력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고 하면서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면, 천벌로서 국민적 분노를 당하는 업보를 받게 된다.

대통령직에 자신이 없으면 물러나는 것도
명패를 던지기까지 전두환에게 당당하던 노무현이 보여줘야 할
행동의 일관성이 아닌가?
남의 잘못에는 명패를 던지면서 맹목적으로 항의하면서,
자신의 잘못은 노상 남의 탓으로 돌리는 염치없는 노무현은
이미 설득력을 상실한 대통령이다.
오죽 했으면, 김근태 의장이
"노무현이 국회의원이었다면, 청와대에 몇번 충돌했을 것"이라고 불평했겠는가?
이제 노무현 대통령은 더 이상 횡설수설한 막말로 세상을 어지럽히지 말고,
대통령직에 정말 자신 없으면 자진퇴임하는 것도 용기 있는 정치적 결단이다.
그런데 노무현은 절대로 그런 용기와 신조가 없는 권력구걸의 앵벌이일 뿐,
절대로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정신이 이상하고 행동이 괴상한 대통령을 퇴출시키지 못하는
한국인들의 노예적 비겁성을 악용하는 노 대통령은
어느 순간에 폭발적인 국민의 분노에 직면할 지 모른다.
반골기질에 반역정신까지 있다고 보수세력으로부터 비판을 받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상태는 요즘 엉망이 된 것처럼 보인다.
청와대의 측근들의 "지난 여름부터 노 대통령이 너무 초췌해졌다.
공개석상에는 화장하고 나오니까 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진(burnout)됐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는 한 주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상태에 이상이 있음을 강력하게 암시한다.
김정일처럼 독주로 처지를 달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지금 노 대통령에게는 정신감정이 필요한 시기이다.

만약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 이상하지 않는 상태에서
요즘과 같이 국민들을 헷갈리게 하는 막말을 고의적으로 한다면,
국민들은 노무현을 반역자나 이적행위자로 처벌해야 할 것이다.
북한에 핵무기 위협 앞에서 저렇게 횡설수설 하면서 국가에 혼란을 자초하는 자는
반드시 이적행위를 하는 자이다.
날만 세면 새로운 헛소리로 국민과 정당들에게 혼란과 갈등을 초래하는
노무현의 정체는 이제 선명해진다:
노무현은 정신에 혼란이 와서 횡설수설하는 정신이상자이거나,
고의적으로 국가의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반역자이거나,
아니면 대통령직을 감당 못하는 무능력자이다.
노 대통령의 교란정치에 시달리는 국민들도 힘들지만,
정신이상자가 아니면 반역자가 되는 노무현 대통령의 처지도 한심하다.

[조영환 칼럼니스트]http://www.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