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50대가 되면 안마를 하고나면 역시 혈액순환이 잘 된다고 느낀다.
그래서 월 1회라도 안마를 받으면 건강에 좋다고하는 말을 들었다.
모처럼 휴가를 맞이하여 친구 부부와 유성온천을 가게 되었으며 엑스포 과학공원에서의 사이언스 페스티발에 실망하고 돌아와 안마라도 받으려고 저녁식사후 2팀의 부부가 함께 안마를 하려고 몇 곳을 알아 보았는데 한결 같이 남성 전용이며 퇴폐적이었다.
스포츠 맛사지는 114에서도 모르며 아예 없다고 한다.
겨울에 인도네시아 발리에 갔더니 부부전용 맛사지가 있었으며 2시간을 푹 쉴 수 있었다.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적인 온천도시 유성에는 오로지 불건전하고 퇴폐적일 수 밖에 없는가?
유서깊은 유성을 퇴폐안마로 도배질을 하다니.. 시민의 잘못인가 공무원의
잘못인가? 잘못도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소감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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