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 일도 아니지.
좌익단체 시위, 집회, 전시회등에 참석하라고 하고 그걸 사회봉사로 해주는 전교조들...
이 영화는 청와대 유인태가 제작에 관련‰榮募쨉?,, 학생들 코뭇은 돈떼먹는 방법도 좋군.
-----------------------------------------
Name
사쿠라빨갱이
Subject
화려한 휴가 학생동원
고등학교 2학년 조카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합니다.
웬일인가 싶었는데 숙제라고 합니다.
'화려한 휴가'를 보고 감상문을 써오라는 숙제랍니다.
저는 어렸을때 기억을 참 잘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86년도에 학교 교실을 두칸 튀어서 이승복과 관련한 반공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4학년때 화랑과 관련한 영화를 영사기를 통해서 본 기억이 납니다. 과거에 국가 시책으로 반공교육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열들을 냅니다.
그러나 요즘 영화들 대부분이 선동영화이고 학생들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학교에서 보여주었다면 이제는 영화제작비까지 학생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충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교조에서 주관을 하는 것인지 몰라도, 이번에는 영화표까지 첨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이장과 군수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군수로 나오는 주인공 이름이 '노대규'입니다. 노대통령을 그리고 있습니다. 노대규와 접전을 벌인 상대 진영 후보 이름이 최태우 입니다. 보수진영을 대표해 노태우 대통령을 상징화 한듯 합니다. 영화를 통해 현정부의 잘못을 정당화 시키고 있습니다. 영화를 볼 당시에는 인식을 하지 못하지만 어느 순간 주인공 군수를 통해 노대통령을 이해하게 되는 최면을 유도하는 영화입니다.
화려한 휴가를 아직 보지 않았지만 조카와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덧붙인 말이 있습니다. 학교생활 쉽게 할려면 글 잘 써서 내야 한다고 했는데 마음이 답답합니다.
1456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