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신용불량자가 탄생하는 비밀입니다.
나름데로 신용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있습니다.
그는 카드한도가 1800만원 현금서비스 700만원이 되는 모유명카드사의
카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해 불가피하게 목돈이 필요해 카드사로부터 현금서비스 700만원을 받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넘게 원금은
갚지않았지만 월12만원에 가까운 이자를 단한번도 연체하지 않고 성실히
납부하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불가피하게 집안일 때문에 카드 480만원을 24개월할부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생각은 현금서비스로 받은 700만원은 이자를 계속납부하고 480만원 할부로 사용한 것은 원금과 이자를 24개월로 나누어 갚으면 되겠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달 배달된 카드고지서엔 변함없이 카드총한도 1800만원
현금서비스한도 700만원 이라고 고지되어 있었습니다 . 아무생각없이 결제일이 되어 현금서비스를 받을려고 했는데 현금서비스 한도가 380만원으로
줄어있었으며 당장 이용할 수 있는 현금서비스는 20만원이었습니다
총한도도 1200만원으로 줄어들어 있었습니다. 당황한 그 사람은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항의를 했습니다. 카드사에서는 어쩔 수 없다. 480만원의 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카드사고가 많이 일어나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취한 조치라고 했습니다.
카드사용한도 안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한 부분까지 단 며칠만에 어떠한
카드한도 조정에 대한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카드사 마음데로 취한
조치였기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그러나 카드사의 답변은 그래서 요즈음 욕많이 먹고있다 어쩔 수 없다. 등의 말이였습니다
당장 이번달에 전에쓴 현금서비스 700만원을 갚아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어디서 돈을 구해야할지 그런돈이 있었으면 카드를 쓰지도 않았겠지요.
그 사람은 전처럼 현금서비스 700만원에 대한 이자와 24개월 할부로쓴 480만원에 대한 분할금은 갚을 수 있어도 당장 700만원이라는 목돈은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카드사는 뒷짐만진체 자기들이 불합리하게 취한
조치에 대해선 일언방구없이 썼으니 갚아란 식입니다, 날강도들........
끝내 그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카드금액을 연체하고 신용불량자가되는 길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도 카드사의 이러한 불성실하고 안아무인격인 횡포로 어쩔 수 없이 신용불량자의 낙인을 택한 피해자들이 많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분통을 터틀렸습니다.
그냥 카드사에서 가만있었으면 현금서비스 이자와 할부의 원금과 이자를
갚으며 평범하게 열심히 살았겠지요.
아무일 없듯이 그리고 열심히 돈을 모아서 빌린돈을 갚았겠지요.
하지만 카드사의 일방적인 횡포속에 그사람의 일상은 신용불량자로
인생낙오자로 신용불량자 300만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린체 힘들게
살아가겠지요.
남의 얘기가 아님니다. 내가 될 수 도 또 여러분이 될 수 도있는 기가막힌
우리의 오늘날의 자화상입니다.
정부와 카드사의 현명한 대책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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