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한서대학교에 재학중인 곽호경입니다. 다른게 아니
라 2007년 8월 8일에 학자금대출 신청으로 인해 인터넷뱅킹에
쓰이던 비밀번호가 오늘 다시 썼더니만 계속 아니라고만 뜹니
다. 저도 인터넷을 어느정도 쓸 줄 아는 세대라서 인터넷 뱅킹
을 다 마쳤으면 그 즉시 그에 관한 모든 프로그램은 다 지웁니
다. 그렇게 철저하게 보안에 대해서는 하는데, 그랬는데도 바뀌
었다는건 납득이 안갑니다. 비밀번호는 저만 아는 것이라 그 어
느 누구도 모릅니다. 까먹었다면 따로 제 개인 수첩에 따로 적
어두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그 수첩은 항상 몸에 소지하고있어
서 아무도 못봅니다. 지금은 학자금대출 신청도 할 수 있을지
도 미지수입니다. 집이 무척이나 가난해서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지않으면 저희 가정은 파탄에 이르게 됩니다. 내일 은행에 가
서 비밀번호는 다시 재발급을 받을 예정입니다만, 국민은행은
이러한 시행착오를 보고 그에 대한 보답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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