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영업을 하는 사람으로 다음과같이 호소합니다.
IMF때 사업(옷제조업)을 하다 나산, 논노등이 부도나서 어음만 한주먹 쥐고 이날까지 숨도 못쉬고 그 당시 30%이상되는 금리를 부담하며 금융권 회사에게 이자 원금을 갚아주다 허리 한번 못피고 살아왔는데 요즈음은 정말로 기현상이 발생되고 있읍니다. 그때 당시는 신용 회복제도도 없었고 오로지 돈벌어 이자만 갚는데 하루 하루 살아왔는데 요사이 그런 제도가 생겨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저같이 고금리와 원금을 상환하며 살아온 저로서는 너무 제 자신이 무기력해보이며 오늘(27일 뉴스)보니 속이 더 뒤집어져서 글을 올립니다. 자영업자는 담보가 없으면 자금을 주로 사채나 카드론(삼성아하론)을 주로 사용합니다. 저는 주로 카드론을 이용하는데 며칠전 통보가 온 즉 지금까짖는 연 14%로 사용하던 자금을 24%이상되는 고이율로 바뀌고 인출수수료도 예전의 2배로 인상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그렇게 힘들었어도 연체 한번 안하고 꼬박 꼬박 갚고 사용하고 했는데 당장 10월에 상환하던지 비싼이자로 전환하던지 알아서하라고하는데 지금 심정은 차라리 갚지 않고 있다가 신용불량자가 되었다가 신용회복기관에 넘어가 연6%대의 이자와 장기로 채무를 상환하는 방법이 저에게는 더 도움이 되겠네요.
근데 뉴스는 카드회사 규제를 푼다고 합니다. 그러면 카드회사는 정부로 보호받고 저같은 사람들에게서는 고리 대금업을하고 이게 과연 부양책입니까? DJ정권때는 서민들을 위한 정부니 조금만 참아달라고 하면서 온갖 희생을 강요하고 어느때 한번 햇볕 받아 본적없다가 참여 정부때는 나이40줄에 든 저에게 신용불량자가되던지 아니면 모든 희망을 포기하고 살아가라면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정말로 열심히 살아가려는 저희 같은 사람들에게 빛을 주세요. 신용평가도 예전에 채무를 잘갚고 하는 사람들은 실지로 금융권에 실제 도움을 주고 있는데 요즈음 신용불량자의 악덕 채무를 저희 같은 사람들에게서 고금리정책으로 빼앗아 간다면 ........
이글을 꼭 좀읽어주신다면 그리고 정책에 반영이 된다면 좋겠읍니다.
예를들어 정말 연체없이 원금과 이자를 잘 상환하고 현업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다중채무를 묶어서 신용회복대상자처럼 장기와 저금리로 해주신다면 정말로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40대 후반을 살아갈수있도록 정책 반영해주세요 . 건강과 해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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