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대캐피탈의 채무자입니다.
추심원(남자2명)이 저랑 연락이 제대로 되질 않아 집으로 찾아 온 모양입니다.
그때 집엔 부모님과 언니가 있었습니다.
저의 보증인이 어머니인지라 첨엔 어머니께 말씀을 하던 중에
장기로 전환하자고 때를 쓰고 짜증을 냈답니다.
물론 추심원들은 짜증이 날법도 하죠.
그날 비가 왔었는데 비오는 날 오게 만들었다고 그 연로하신 어른들께 짜증을 내고
아버지께서 어디서 큰소리를 내냐고 하니 그러면 너는 큰소리내도 되냐고 내가 못올때 왔냐고
그때부터 반말을 하더랍니다.
아버지께서 너무나 황당해서 너 몇살인데 반말하냐고하니 "나? 스무살 먹었다 왜? 어쩔래?" 하더랍니다.
여기에 물건 압류할꺼라며 큰소리치고
아버지가 여긴 내집인데 누구맘대로 가져 가냐고 하니 OOO(보증인이름)도 여기 살지않냐고....
그러면서 어른앞에서 주머니에 손을 꼽고 반말하며
여기와 보니 가져갈 것도 없으니 빨리 장기로 전환하자고 협박하더랍니다.
그때 채무자가 있는데 그랬더라도 심한판에 채무자가 없는데 이런다는게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에 언니가 나가서 전화번호대라고 하니 또 당신은 뭐냐고 눈에 핏대올리며
대 들더랍니다.
언니가 지금은 동생(채무자)이 없으니 이름이랑 전화번호 놓고 나가달라고 하니
우리가 비오는 날 이렇게 해야되냐..... 아니 그러면 누가 비오는 날 오랍디까? 추심원이 비오고 눈오고 날씨춥고 덥고 채무자가 생각해서 행동해야합니까?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일처리하는데 불편하고 짜증나면 법적으로 처리하면 되지않냐고 가만히 앉아 서류로 처리하면 될 것을 왜 이렇게 와서 고생하냐고 하니 당신이 딸 맞냐고 하더랍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추심원이라고 상관없는 사람에게 말을 함부로 해도 됩니까?
또 1차적으로 주채무자인 저와 연락이 안되면 부모님께와서 협박해도 됩니까?
그리고 보증인인 어머니가 저와 상의없이 장기전환해도 됩니까?
물론 보증인은 저와 같은 권한이 발생하는 것은 알고있습니다만 그래도 1차적인것은 저와 해결이 안되면
보증인에게 추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부득이 제때 전화를 받지 못했지만 최대한 저랑 연결을 시도한담에 그래도 연락이 안되고 갚지 않겠다면 보증인에게 추심이 넘어가는 거 아닙니까?
자기들 일하는데 불편하다고 함부로 어른께 제3자게 반말꺼리하고 대들고 아침부터와서 동네 떠들어도 됩니까?
그리고 압류니 마니 하는 것은 이 집에 대해 보증인의 압류권한이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알아보고
말을 해야되는 것 아닙니까?
그날 언니의 말을 빌리자면 공포심이 들 정도 였답니다.
어른들이 압류니 법적 처리니 하면 무서워들 하시니까 그것을 노리고 아침부터 와서 행패를 부린겁니다.
이건 분명 약자에 대한 협박성 발언에 카드사의 횡포가 분명하니
현대캐피탈을 불법추심으로 고발합니다.
추심원이름- 박하주(011-827-6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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