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4.10.14:40분경 차량이 핸들고장으로 신동화화재 콜센터로 전화를해서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
했다.
15:15분경 긴급출동서비스직원이 스포티지차량을 타고왔다.
운전대 밑 키박스를 약 20분정도 수리하다가 여의치 않자...차량을 견인해서 인근 카센타로 가서
수리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기에
그럼 견인을 해달라고 하자 내가 주차한 위치가 경사가 있어서 견인할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였다.
정말 어이가 없었다.
겨우 6-7도 정도의 경사인 도로에서 차량을 견인할수 없다는 것이 내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
다.
그것도 2차선 포장도로에서........
내가 열 받은 이유는 보험고객이 요청한 사항이면 최소한 현장에 출동하여 견인이라도 시도했다면
난 이렇게까지 글을 올리지는 않을 것이다.
시도도 않고 무조건 안된다는 말만 늘어놓는 한심한 보험사 직원?
직접 확인도 하지 않고 1차출동한 긴급출동서비스 직원의 말만 신뢰한다면 어느누가 신동아화재 자
동차보험을 들겠는가!!!!!!
그럼 언덕/논둑/도로가장자리/경사가 있는길에 정차한 차량 중 고장난
차량은 견인할수 없다는 것인가!!!!!!
자동차보험 들기전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모시겠다는 신동아화재의 홈페이지 말은 허구란 말인
가!!!!!!!
약 1시간 정도를 차와 씨름하다가 할수 없이 16:40분경 신동아화재 긴급출동서비스 콜센타로 전화
를 다시했다.
남자직원이 전화를 받았다.
본인이 차량고장으로 카센타까지 차량견인를 요구하였으나, 2시간전에 왔던출동서비스 직원의 말
만 믿고, 고객의 말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견인할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본인은 정말 참을수 없어서 콜센타 직원에게 순간적으로 화를 냈다.
아마도 여러분도 차량고장으로 2시간이상 시외도로도 아닌 시내도로
(대전시 중구 중촌동 선병원 인근)에서 약 2시간이상 서서 기다리다보면
아마 열이 머리끝까지 올라올 것이다.
난 견인을 요구했고 신동아화재 콜센타 직원은 마지못해 견인차를 보내
주겠다는 말을하며 전화를 끊었다.
17:20분경 00카서비스업체에서 견인차가 왔다.
단 2분만에 견인하고 인근 00카센타로 견인했다.
견인해서 카센타까지 가는데 겨우 4분만에 끝났다.
충분히 견인할수 있는데 무조건 고객의 말은 무시하고 오직 긴급출동
서비스에서 온 직원의 말만 신뢰하는 보험사!
바로 신동아화재다..
오죽했으면 내가 전화를 하고 계속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바로 옆집 수퍼 아주머니가 내게 어느보험사 냐구 반문하길래
신동아화재라고 하자........
거기 신동아화재 들지 말라고 부추긴다.
몇년전에 차량사고로 신고해서 오는 시간이 타보험사에 비해서 너무 늦게 도착한다는 것이 문제의
요지였다.
다시한번 말한다.
국내에 자동차보험사 약 10개의 회사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만약 신동아화재처럼 자동차보험을 한다면 글쎄.........
판단은 국민여러분 스스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동아화재 임직원여러분!
여러분은 1년동안의 고객을 잡기 위해 몸으로 뛸지 모르지만 여러분의
작은실수 하나가 수많은 자동차보험 고객을 타 보험사로 가게하는
요인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작은하나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하는 보험사가 될때 생존경쟁에서 이길수
있을것입니다.
본인은 앞으로는 신동아화재의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행정자치부 홈피에 올립니다.
2004. 4. 11.
대전에서 신동아화재 고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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