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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2004. 05. 20. (목)
택시의窓: 정권교체, 정치교체, 의회교체, 신문교체
무제한 나눔문화정착, 기부금신탁보험제
무제한 기부금신탁보험제로 기부문화 정착을!
무분별 낭비문화절감, 상업용간판보험제
헐리웃 스타보다도 더 아름다울 기부자, 기부명예의 전당

현재로서 우리 사회에는 어두운 곳에서 소외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나눔의 문화를 선도하고 중개하는 기부문화재단으로선 ‘아름다운 재단’이 있다.
박원순 변호사가 앞서 이끄는 소박한 1% 나누기 아름다운 재단은, 기부자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여 기부자가 주인이 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아름다운 재단보다도 더 주인적이고 더 사업적이며 더 체계적으로 기부자를 안심시키고 관리해주며 나눔문화를 생활화할 무제한(無制限) 나눔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본다.

기부자의 기부의 뜻을 영구히 기려 존중하는 계기로 작동할 것이며, 헐리웃스타보다도 더 아름답고 소중할 기부자를 추억하는 오프라인 ‘기부 명예의 전당(The Hall of Donation Fame)’에는 기부자의 손자국 도장도 남겨 우리 마음속에 기억하게 할 것이며, 온라인 명예의 전당 닷컴에는 그 거룩한 기부 유지(有志)도 받들어 우리 모두 나눌 것이다.

게다가 기부금신탁보험상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도해지(中途解止)’가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
물론 중도해지 시엔 위약금 형태의 손해를 감내하게 된다.

기부금신탁보험제는 로또복권처럼 허황되지 않는 현실로서,
기부자 후손이 어려울 땐 은혜 입은 우리 사회가 끝까지 추적하여 그들을 책임지고,
기부금신탁보험제는 한마음금융상품보다도 우리 사회구성원들을 더 하나이 당당하게 해줄 것이다.

현재로서 보험의 종류는 대략 네 가지로 분류되나 보다.

1. 손해 보험 (損害保險)

우연한 사고로 생긴 재산상의 손해를 보충할 것을 목적으로 물보험(物保險)이라고도 불리는
손해보험의 종류에는 화재보험, 해상보험, 운송보험, 자동차보험, 항공보험, 보증보험

2.생명보험 (損害保險)

피보험자의 사망 또는 일정한 연령에 이르기까지 살아있을 것을 조건으로 보험 기간이 일반적으로 장기라는 점과 정액보험이라는 점 등이 특색인 인(人)보험으로 불리는 생명보험은 사망보험, 생존보험, 양로보험의 세 가지로 나뉜다.

3.사회보험 (社會保險)

국가가 마련한 사회보장법에 따라 실시되는 강제보험으로 곧 국민들의 생활을 사회정책적으로 안정시킬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회보험의 유형에는 산업재해보상보험, 의료보험, 실업보험, 연금보험 등이 있다.

4.교육보험 (敎育保險)

교보생명의 자녀교육보험 등이 있다.

~新規提案~
난 여기에다 시장에서 성공한 교육보험처럼 한 가지의 보험상품을 더 새로이 만들어 아름다운 재단보다는 더 체계적인 사회적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침체경제 활성화와 신규인력 고용창출을 해볼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중략)

5.기부보험 (寄附保險)

한마디로 우리 사회를 돌봤던 기부자나 기부자의 자녀가족에 대해 우리 사회가 끝까지 책임져주자는 보험이다.
국가가 보장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하는 사회보장법에 따라 실시되는 자율보험으로 우리 사회에서 성공한 부자(富者)들이 기부금 목적의 목돈을 일시불 납부 (일반보험의 경우처럼 중산층 내진 서민층 또는 종교단체들이 기부금목적의 계약절차에 따른 기부금보험금을 할부불입했거나) 해주면, 후일 기부자의 사후(死後)나 형편 악화로 인한 제반환경 변동 시 기부자가 사전(死前)에 지정해놓은 수혜자에게 이미 불입했던 기부금의 일정 퍼센트를 되돌려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체계적으로 돌봐주는 사회보장적 성격을 띠는 사회보장보험이다.

박원순변호사가 앞서 이끄는 아름다운 재단 나눔의 바자회에 비견할 때 더 사업적이고 더 체계적이며 나아가 기부자의 기부 이후까지도 우리 사회가 끝까지 잊지 않고 배려해준다는 장점을 띤다.

기부자의 입장에서 볼 때도 기부 이후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데 적잖은 심적 물적 도움이 되리라 보며, 우리 사회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Hall of Fame)과 함께 감사한 그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존경하는 문화도 더불어 정착시키는 효과도 거둘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기부를 위장한 편법적 증여를 감시하는 제도적 정치마련은 따로 필요하리라 본다)
(기부자의 DNA를 본 딴 유전자인증제도 실시할 것)
(중략)

기왕 내친 김에 난 IMF시절부터 온라인 제안했던 간판보험도 하나 더 소개한다.

6.간판보험 (看板保險)

대부분 상가입점 세입자는 누구나 간판을 달고 영업하게 되며 건물주가 아닌 그들 대다수는 영세한 실정이다.
상가입점 영세세입자가 막대한 간판시설비를 투자했다가 세입자가 바뀔 때마다 간판을 뜯고 다시 또 새로이 교체하는 과정에서 과다하게 지출되고 간판쓰레기 폐자재가 방출되는 상업용간판에 대하여 각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 보장해주는 보장보험이다. 지역마다 특색이 넘치며 체계적으로 아름다운 간판거리를 만들고 가꾸는 데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되리라 보며, 한걸음 더 나아가 영세세입자가 상업용간판을 제작하기 전부터 간판전문가들과 온라인상에서부터 디자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題目: Why Worry
歌手: Dire Straits

Baby I see this world has made you sad
Some people can be bad
The things they do, the things they say
But baby I'll wipe away those bitter tears
I'll chase away those restless fears
That turn your blue skies into grey
Why worry, there should be laughter after the pain
There should be sunshine after rain
These things have always been the same
So why worry now
Baby when I get down I turn to you
And you make sense of what I do
I know it isn't hard to say
But baby just when this world seems mean and cold
Our love comes shining red and gold
And all the rest is by the way
Why worry, there should be laughter after pain
There should be sunshine after rain
These things have always been the same
So why worr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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