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가 경남은행홈페이지 고객의 소리란에 올린 글입니다-
한가지 물어볼께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지금 상당히 기분이 안좋은 상태구요..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몇 일전 한마음금융이 발족하여 제가 아닌 아버지께서 내시지 못한 대출에 대해 배드뱅크로 갚을 요량으로 확인해 본 결과 다른 은행과 카드사는 다 서류가 넘어왔는데 유독 경남은행만 별제권부채무로 되어있는지 서류가 안 넘어온 상태더군요..하는 수 없이 경남은행본점배드뱅크담당자에게 전화했더니 답변이 가관이더군요..분명히 아래의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데..
(-변제자력이 있는 보증인이 있을 경우
- 대상채무자에 대한 소송, 가압류, 압류 등의 법적조치가 진행중인 경우
- 2004.3.10 현재 연체기간이 1개월(30일) 미만인 경우
- 담보부대출인 경우)
결론적으로 이유가 자신들이 손해를 본다는 것입니다..서류를 넘기면 100만원 받을꺼 10만원밖에 못 받는다는 겁니다..그래서 별제권채무를 대부가능대상으로 전환못시키겠다는군요..완전히 배째라는식의 태도에 할말이 없더군요..그러면 뭐하러 이번 배드뱅크를 만든겁니까? 물론, 저희가 연체를 한 잘못은 있습니다..그래서 저희 가족들은 이번 배드뱅크에 일말의 희망을 걸고 다달이 한번 갚아볼려고 마음먹었었지만..다시금 씁쓸한 쓴웃음만 짓게 되는군요..지금 이글은 청와대의 민원에도 함 올려볼 생각입니다..대다수의 국민들과 윗쪽에 계신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한번 의견을 듣고싶어서요.. 신용회복 한번 해볼려구 애쓰는데 '경남은행'이 가로막는군요..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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