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 쌍암3리에 위치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정보화 시대로 농촌도 많이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함께 노력하고 농촌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힘있고 돈있는 세력들로 인해 농촌이 폐허가 되는 것을 못참아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행정기관이 아산시도 이야기 했지만 무시당하고 허가를 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이야기만 들고 왔습니다.
이곳은 배를 재배하고 있는 지역있습니다. 약 90%가 과수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경제력이 있는 것이라고 농민들은 지금도 열심히 일을 하고 노하우를 찾고 수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벼락같은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천안과 아산신도시 준비를 하기 위해 레미콘 공장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규모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민들로는 도저히 막을 길이 없습니다.
농촌길에 레미콘 차 100여대가 다니고 그리고 부수 차량으로 합하여 300대가 넘는 다는 것입니다. 농촌길에 레미콘 공장를 위한 차량이 될것이고 그들이 조심운전하겠습니까?. 시간다툼이기에 속도를 낼겁니다. 그러다 보면 생명까지 위험에 처하게 될 겁니다.
농촌이 어렵다고 하지만 극복하면 좋은 일이 있다고 외쳤던 사람입니다.
레미콘공장이 들어오면 식수는 물론 과수원 경영상의 문제를 발생될 것입니다. 젊음을 농촌에 희생하면서 그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주면서 함께 노력하자고 한 이야기가 지금 현실에는 아무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지금부터도 농촌를 떠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실망스럽다는 겁니다. 그동안은 함께 동참하며 농촌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우리의 의지가 하나씩 하나씩 꺽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평화로운 농촌를 살려주세요
한번오세요
배도 한번 드시려오세요 우리 지역를 방문해주세요. 얼마나 평화스러운 동네인지요.
구체적인 내용은 보시면 알겁니다.
너무 좋은 농촌 눈물로써 호소합니다. 농촌를 살려주세요
이곳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망이 있습니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돈에 의한 힘은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성실하고 근면한 농촌 사람으로 행세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 농촌를 사랑하는 젊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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