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공해 농법이라고 해서 별 히한한 방법으로 농사를 짓고 여기서 생산
된 농산물을 농약도 안친 비료도 안친 그야말로 안전한 농산물이라고 대단
히 비싼값에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중앙농정 당국이나 지방행정에서는 방조 내지는 일부 동조하
여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친환경 농업이라는 미명하에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농협등에서 간행되는 신문.서적등을 통하여 그리고 방송국에서도 한통
속으로 검증안된 방법을 홍보하여 대다수 농민이나 소비자들을 현혹하게 만
든다. 그리고 이들 무공해 농자재 생산 회사는 사활을 걸고 판촉활동을 하
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행정기관에 대량 납품하면서 이익을 챙기기 바
쁘고 농민들은 그져 좋겠지 하는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다
본인이 이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고 일부 돈많고 무병장수에 혈안된 소비자들
의 주머니를 터는것이야 알바 아니지만은 이것으로 인해 대다수 농민이 보이
지 않은 피해를 입기 때문에 열이 받친다
소위 오리농법.우렁이농법.쌀겨농법.이온수.목탄액.미생물농법.바이오농법등
으로 해야만 무공해 농산물이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영농한것은 농약 범벅으
로 비료투성이로 해가지고 농사를 짓기 때문에 이것을 먹으면 병들고 쇠약해
지고 오래못산다는 식으로
잘못알려지기 때문이다.
관계 정부기관에서는 일반적인 농사로 짓은 농산물에 대한 농약 잔류성분이
나 비료에의한 독성이 얼마나 검출됐는지 정기적으로 분석 발표하여 국민들
의 우려를 불식시켜야하고 일부 농민의 농약남용후 바로 잔류농산물을 출하
하는 행위를 근절시켜야 한다
특별한 경우를 빼곤 농약이나 비료를 전혀 안 사용할수는 없는것이다 가급
적 적게 사용하고 일정기간 지난후 출하하는 체제를 갖출수있게 정부에서는
제도화 시켜야한다
그리고 특별한 시설이나 방법으로 무농약이나 저농약 재배를 신청하는 농가
에게 적극 지원해 주어야 한다 .어떤 이유에서건 수수료같은 비용을 부담시
키지 않았으면 한다
정부에서 적극 권장해야할 일을 신청하는 농가에게 수수료를 받는 행위를 이
해 못하겠다 그돈받아서 얼마나 된다고 공무원 출장비 줄려고...
요즈음 이상한 논리를 내세워 얼토당토 안한일을 합리화 하려는 사회적인 풍
토가 돼있으나 우리 농업인은 정직하자 뿌린대로 걷을수 있게 조금더 노력하
면 노력한 만큼 보답을 기다려 보자 이렇게 될수있게 농림부는 노력해줄것
을 강력히 요구한다 - 농업인의 한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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