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기자 정재훈으로부터 소식을 들었습니다.
감사원으로부터 통보받아 아시겠지만 불법대출자금이 자그마치 122억원이 넘는다면서요.
관계자들 사직서를 요구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청사 유지관리비에 내 돈도 있고 우리 가족 돈도 있습니다.
쌀직불금 문제도 화통 터져 못견디겠는데 불법대출자금까지 참을 수가 없습니다.
자금 회수만 하면 다가 아닙니다. 일반 절도범들은 돈 도로 돌려주어도 벌금형에 잘못하면 징역살이까지 합니다.
122억원이 애들 장난감값도 아닌데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들도 사직서라도 쓰십시오.
저는 냉장고도 없을 만큼 가난하게 살고 있고, 하루 한 끼 밖에 못먹을 정도로 빈곤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내라는 세금 안 낸 적 없습니다.
책임지고 사직서들 쓰세요.
전주 완산구 서신동 거성유창아파트 주민 김미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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