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라디오에서 심각한 토론이 열리더군요.
앞으로 정부에서 추곡수매를 없엔다는 내용으로 아주 열띠게 진행이 되었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과연 쌀 수매를 없앤다면 정부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별 문제가 없을까요?
일반시민들도 한마디씩 했는데,
어떤 여성 한분이 그러시더군요.
수매제는 페지해야 한다면서 부연설명을 했는데.
요즘 기능성쌀이 많이 나와서 뜨고 있는데,
농민들이 스스로 연구는 안하고,
정부의 보조나 바라고,
국민들에게 민페나 끼친다고.
기능성이요.!
지금 몇 %로가 되지 않으니까 먹히는 거지,
그게 여성분의 말처럼 전 쌀생산 농가가 먹고 살자고, 기능성으로 간다면 그때도 먹힐까요.
그렇게 되면 기능성의 가치는 사라지고, 일반 쌀과 같은 처지가 되겁니다.
그때도 전 농가가 다 먹고 살가요.
*얼마전 정상적인 수박이라도 팔아보려고 광주 도매시장에 갔는데요.
예전엔 그 시기쯤이면 하우스 수박은 한 귀퉁이를 조금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 어느덧 전 면적을 잠식하고 있더군요.
2~3년 전에는요.
그래도 그때는 하우스도 먹고, 노지도 값을 잘 받을수가 있었는데,
이제는 하우스는 단가가 나오는데, 노지가 하우스하고 싸우다 보니,
쓰레기값이 되어서 곤두박질 치더군요.
그때 엄청한 현실에 잠시나마 앞이 암담하더군요.
**여기서 처음 이야기로 돌아가 보지요.
수매제를 페지한다.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이건 어떤 문제가 아니라 엄청난 제앙이 닦칠거라 생각합니다.
추곡수매제가 있는 현제도 가격이 없어 죽을 판인데.
수매제가 페지되면는 그 많은 농지에 그래도 쌀 농사가 들어 갈까요.
절때 아닙니다.
지자체 에서는 어떻게해서든 지역 농촌을 살려보려 할 것이고,
그러다 보면 논에 하우스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설것은 뻔한 일이고,
그렇게 되면 쌀은 떨어져 나가있고, 그나마 형성되던 타 작물들의 시세도곤두박질 칠것은 자명하고, 노지는 어디 명함도 내밀지 못하겠지요.
저도 하우스를 지어야 겠다고 견적을 한번 뽑아보니 20마지기에 1억가까이 들어가더군요.
하우스가 있으면 그 규격에 맞는 기계, 관수 시설들은 기본으로 따라야 하는데,
도데체 농촌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기에 이렇게까지 투자를 해야 될까요.
이제는 안할 수도 없는 현실입니다.
안하면 노지로는 도무지 승부가 나질 않는걸요.
추곡수매제페지는 농촌을 완전히 말살시키자는 정부의 실책입니다.
***국민 여러분***
추곡수매제라도 존속시켜야만 현제 이렇게라도 먹고 살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한 해 결산을 내다 보니 연말에 농협가서 빛얻어서 작년 빛 갑더군요.
올해도 작물이 작살이 낳으니 연말에 대출을 해야겠지요.
빛갑으려면,
이렇게 라도 하는게 행복하다는걸 수매제이후를 생각하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현제 쌀이 넘쳐나서 처리 곤란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 피해를 막자고, 전 농가말살정책을 펴서야 안되겠지요.
백년대계를 기약한다면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지금까지는 암울한 이야기만을 했는데,*******
이제는 해법을 찾아보지요.
정부나 지자체는 어떻게 해서든 이득이 나고, 세롭게 먹힐 수 있는
세로운 작목을 찾고, 또 연구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방향을 바꾸었으면 합니다.
세로운 작목은요 3년이상 지원이 들어가면 5년후부터는 분명히 가격 폭락을 불러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무들을 베어넨 것들은 빼고라도,
배,사과, 포도등은 생산조절에 들어갔고,매실, 인삼, 복분자등은 앞으로 가격폭락을 예고하는 작목들이지요.
이렇게 보이는데요.
3 ~ 5년 계획이라는 이름하에 계속해서 심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사업을 하다 적정 수준이 되었다 치면 중간에라도 나무심는 사업을 중단을 하고, 계획했던 자금을 확보해서 그 이후부터는 농가에서는 농사에만 전념하고, 지자체에서는 확보된 사업비로, 공동집하장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한번 공동선별된 생산물은 대도시로 나갈수 있게 하는데 적극적으로 해야 모두가 다 살수 있는 길이 열릴거라 봅니다.
저는 농사를 지어서 시장에 들고도 가보고, 직접 판매도 해 보았는데,
그건 어떤 한계가 있더군요.
이제는 혼자 사는 세상은 지났어요.
모두가 함께 살아야만 살수 있는 현실이랍니다.
지역의 브렌드는 필수구요.
공동 집하장도 필수구요.
농가는 농사만 지어야 합니다.
농가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농산물만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집하장에 갔다주면 1차 선별을 통해서 외지로 빠져나가야지 좋은 이미지, 좋은 가격 서로가 다 살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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