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의 농협 500개 감축에 대하여 환영합니다....아울러 농협중앙회의 시군지부 및 지점도 대폭 조정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농업농촌이 부실화 및 황폐화 되어가는것이 마치 농협직원들의 급여에서 비롯된것처름 농업인과 언론, 정치,정부에서 호도하는것은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농협의 정체성,정책,농정,농업인의 구조조정 실패등 여러상황이 우리농업을 힘들게 맞물려 지금의 농업불황과 경쟁력 약화와 원인이 있었음에도 분출구를 찾지못하는 농업인 및 단체가 만만하고 힘없는 지역농협을 매게로 분풀이 하고 있으며 정부도 당연히 책임이 있음에도 농협 때리기에 동참하며 농업인을 달래고 있습니다.
농협은 조합장들에게 과도하게 인사권을 부여하여 마치 권력을 쥔것처름 직원들을 향해 전횡을 일삼고 있습니다. 수십년의 경륜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 경영인인 전무도 경영에 무지한 조합장의 지시를 거절할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어 무분별한 사업추진과 선심성 사업등 가득이나 어려운 농협의 경영을 부실화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각 시군마다 10여개의 면단위 농협이 광역단위로 합병한다면 조합장 및 임원보수 그리고 중복된 인력등을 감안할때 구조조정으로 절감할수있는 비용은 최하10억은 절감가능할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자금으로 농업인의 자금지원과 복지농촌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활용해야만 진정한 구조조정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광역단위로 합병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중앙회의 시군지부도 폐지가능할것입니다.
광역단위의 합병된 힘으로 면단위마다 쪼개어 나누어주던 각종 정부지원자금도 힘의 결집으로 농업인을 위한 사업으로 경쟁력있는 곳에 집중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관님의 용기있는 결단에 경의를 표하며 내년에 집중적으로 치르는 지역농협 선거가 있기전에 법개정을 서둘러 개혁을 완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7119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