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성남에 사는 학생인데요..나이는 21살이고 여자입니다..
저번주 일요일날 지베서 비디오 빌려서 보고 티비보면서 있는데
어떤 사람이 문좀 잠깐 열어보라고 했어요...물좀달라고..
저는 지금 부모님없다고 지금목욕한다고 문 안열어줬는데 자꾸 열어달라고 해서
바보 같이 열어줬어요...저 혼자 지베 있었어요..
그러더니 제 얼굴을 보면서 다 알아맞추는 거예요...
성격, 등등 집안의 기운도 솔직히 답답하고 멍하다고 말이죠...
그러면서 조상님 업보를 닦아야 한다면서 정성을 들이러 가자는거였죠..
그 사람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배아프고 트름나고 그래서 그 기운에 따라서
우리집까지 왔다는거죠...그러면서 지금이 조상이 불러온거라고 오늘꼭 정성을 해야한다고 했어요...
제가 지금 그 정성을 해야하는 자손이라고 하셨어요,,저는 흔들리기 시작했죠..
그리고 제 손금을 보면서 아버지쪽이 폐쪽이 안좋을거라면서 지금 자기몸이 느껴진다고 그랬어요..
결국 계속 안믿다가 정성을 들이러 갔어요
정성비를 해야하는데 돈이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저는 지금 돈없다고 했고 학생이라 무슨 돈이 있겠냐고 햇어요
있어야 과일등을 사서 제사를 지낼수 잇다고 햇어요
자기나이만큼 정성비를 낸다고 하네요
저는 21살이니까 21만원이 필요하대요..더 내면 좋다고도 하고요
저는 우선 현금4만2천원을 드렸죠...ㅜㅜ
어떤 고시원방에 들어가서 수도하시는 여자한분은 과일사러 잘모르겟는데 몰 제사를 준비하였고 다른 수도한분은 어떤 빈 종이를 가지고 와서 이제는 석가모니 시대가 가서
미륵보살인가..그 시대가 왔다고,,,,그러더라고요..
우리 조상님들은 한이 맺히거나 원한이 있어서 중천에 머물러 계신대요
중천은 영하40도이고 하늘의 문의 열리지 않아서 맴돌고 있는거라고...
정말 그때는 다 믿었어요..말하는게 너무 설득력이 잇어서요.
결국 다 들은다음에 한복을 입고 특이한 절을 했어요..
좌우로 옆으로도 가고 하늘의 기를 모으고 땅의 기를 모으고 큰절을 햇어요..
일반제사처럼요...저는 속으로 우리조상님 천당가서 행복하게 살으라고 진심으로 빌었죠
그 수도하시는 분이 몰 주문을 외울때 울려고 했어요.
그게 조상님이 한이 맺해서 그런거라고햇어요..
연기라고 하기에는...너무 진실돼 보였어요...
그리고 제사가 끝나고 제가 아랫배가 아팠어여
수도하시는 분이 조상님중에 아기조상님이 있어서 그렇대요
지금 빠져나올라고 아랫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그리고 제사를 하고 저한테 21일동안 지켜야할거를 말해?어요
뒷짐하지말고 문지방밟지 말고 21일동안 말하면 부정탄다고 말하지말고, 죽는다 미친다 그런소리하지말라고요...그리고 제사상 음식을 먹고..지베 갔어요
어딘가 모르고 무섭고..그렇더라고요..
지베 갓는데 수도하시는분들이 그랫거든요..
제사지내후에 수도하시는분이나..저나 꿈을 꾸게 된다고..그꿈은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말해준다고..
저는 지베서 잘려고 하는데 너무 무서웠어요...꿈꿀수 잇다는 말에
그래서 하루종일 잠을 설치고 그랫어요...
제사를 지내고 다음날...저는 정말 이상해서..정성비도 제가 4만원줘서 17만원 모자른다고 그러고...저나로 안간다고 햇죠
그러더니 자기가(수도하시는분) 꿈을 꿨는데 저희 조상님 자기한테 말햇대요
너무 원한이 마나서 못가겠다고...그렇게 말햇대요...
제사지낸다음에 3일후까지는 중요하다고 나오라고 했어요..
끈질긴 끝에 저는 안간다고 하고 끊었죠
근데 어딘가 정말 무섭고..그러더라고요..
저나로 수도하시는 분이 정성을 다하지 못하면 오히려 조상님 한이 더 커질수 잇다고 그랫어요
전 정말 무서웠고...언니한테 결국 털어놨어요
언니는 흥분하더니 너 바보냐고,,그러고,..그거 잘못하면
귀신씌어서 온다고 했어요.
전 정말 아직도 무서워여
잠잘때 귀신나타나거나,,악몽꿀까바요..
저 어떡하죠??
그거 사이비인가요??
사이비치고는 그 수도하시는 분들이 정말 하는 행동이나 모든게 설득력이 잇엇는데
지금 제가 머리가 무지 아픈데
혹시 그 수도님들이 그전에 하는말이 다 머리아프고 그런거는 조상님들이 자기네 알아달라고
그런마음을 전하기 위해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지금 머리가 아픈데 그거 때문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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