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자친구가 회사에 다니면서 알게 된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의 소개로 비즈앤퍼슨스라는 소위 말해서 인터넷 부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대충 230만원의 한도를 가진 카드로 그쪽에 제출하면 230만원의 금액을 그 회사에서 사용하고 100만원을 회원에게 돌려줍니다. 그리고 인터넷사이트에서 그 회사와 체결된 광고를 봐주고 달달이 230만원의 금액의 은행 이자까지 비즈앤퍼슨스회사에서 제출하는 식이었습니다. 18개월에 걸쳐 근데 그것이 작년 가을 사기로 밝혀졌습니다. 운영진 2명이 수백억을 가지고 도망간것입니다. 저희도 1000만원대입니다. 저도 학생 여자친구도 학생에 새벽에 알바하고 저도 기껏 알바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할려고 400만원을 18개월에 걸쳐 벌기 위해서 시작했던것이 이런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억을 사기 당한 사람도 있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뉴스에서도 별 말이 없고 많은 사람들이 자살했다 합니다. 중요한건 우리가 봤던 그 광고가 전혀 사실 무근이고 그걸 금융권에서 전혀 확인도 안하고 우리의 신용카드를 아무리 자의라지만 그렇게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 수백억원대의 매출신장이 수십 ~ 수백프로의 회사를 전혀 사전 조사도 안했다니요. 너무 괴롭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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