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이 실체가 있었다는 증언이 있고, 수사결과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 사법부의 좌경화로 인해 인혁당이 무죄 판결을 받고 거기다가 배상금까지 엄청나게 받아 그 돈으로 '4.9 통일평화재단'을 만들었다.
인혁당 패거리들은 과거의 공안사건들의 진실을 뒤집어 엎으려고 날뛰고 있다.
이렇게 인혁당 무리가 설쳐대면 그만큼 우익의 입지는 좁아지게 되는 것인데, 한나라당은 인혁당이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환영성명까지 발표했었다.
인혁당원들은 1차, 2차 모두 민청학련사건에 관련되어 있다.
민청학련 사건은 '1차 인혁당사건'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다.
김용규씨의 '소리없는 전쟁'에서 민청학련이 북괴 노동당 연락부 소속이라고 폭로되었고, 1964년 1차 인혁당 사건 수사에서는 김영춘이 북한에서온 者로 알려졌다.
현재의 한나라당은 도무지 이념문제에는 관여하고 싶지 않은지 이러한 거대 좌익단체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인혁당 당수 도예종의 조카인 침례교 신학대학장 도한호는 언론에 여러번 '인혁당은 없다'라는 글을 썼다. 억울하게 당했다는 것이다.
매일 하나님을 뇌까리며 사는 자의 입에서 이런 엄청난 거짓말이 나오는데도 침례교는 도한호를 내치지 않는다.
그런 교단에 속한 여자가 KAL기 사건의 김현희다.
침례교 신자들은 도한호나 김현희의 좌경성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비판해야 하나님을 믿는 신자의 도리를 다 하는 것이 될 것이다.
한나라당의 뉴라이트와의 연합은 민청학련 김진홍과의 연합이고 그 뉴라이트 뒤에는 인혁당이 있다.
한나라당이 좌경화되고 있는 것이다.
박범진 前의원이 '인혁당은 실존했다'라고 증언했으면 검찰의 누구라도 나서서 진상을 조사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도 현재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그렇게 이념문제에 눈감으면 어쩌자는 것인지 정말 답답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민청학련 김진홍과 동지관계이므로 인혁당 문제에도 어떤 제시하는 것이 없다.
6.15를 지지하는 박근혜도 인혁당의 좌경 행각을 막지 않고 있다.
이른바 '국공합작'인 것이다.
이렇게 인혁당, 민청학련의 행태를 방치하는 박근혜파를 보면 박정희가 점점 왜소해 보인다.
박정희파가 인혁당, 민청학련을 방치한다해도 그들이 친북 좌익 단체이며 우익(뉴라이트, 김동길, 류근일같은 가짜는 제외)의 투쟁대상임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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