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이어 갈고 광명에서 출발한 시간이 3시였습니다
타이어 소음도 없고 차가 좀 막혀서 그러지 차는 잘나더군요
전주 IC까지 2시간20분정도로 적당하게 왔습니다
그런데 차선변경하려 하는데 길에 먼가 보이길래
피하려 했으나......피하지 못하고
그냥 그대로 밟었는데.......차가 이상한 겁니다
갓길에 비상주차하는 곳이 있어서 차를 세워서 봤더니.........
새로간 타이어가........펑..............
이런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일단 고속도로 순찰대에 연락해서 오라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상황이 이러니까
현장출동 직원과 견인차 바로 보내달라 했죠........
고속도로 순찰차........30분만에 왔습니다.......
보상 안된다더군요........
법이 바꼈답니다
낙하물로 인한사고는 보상이 안된답니다
(요철이나 고속도로 시설물로 인한 사고는 보상가능)
어쩄든 다른데도 낙하물 있다고 가봐야 한다고 전주지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나서 현장출동 직원 왔는데........
사고난지 1시간만에 왔습니다........
이때부터 기분좀 엿같았습니다
그러더니 사진 몇장 찍고 그냥 가려고 하길래
아니 지금 머하는거냐고 따졌더니
자기는 초기조사만 하는거여서
사진만 찍고 가는거랍니다
그래서 가라고 했죠
날도 춥고
차도 세게다니는 고속도로가에 고객을 그냥 둔채 말이죠......
하도 견인차 안 오길래 전화했더니 우수고객견인 어쩌고 하면서 바로 보낸답니다
그래도 안 오길래 또 전화했더니 이번에는 견인접수가 안되었답니다
말하는 사람마다 말이 틀린 이건 뭥미??
어쨌든 보내준답니다
그래서 견인차가 도착한 시간이 사건발생 1시간 반정도 흐른뒤........
아~ 욕이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더 어이가 작살인건..........
스페어 타이어 빼줬는데........
허브스페이서 때문에.......못 끼운답니다
그래서 차를 위에 싫고 가는 차로 새로 불러야 한다면서
다시 부르더군요......
이제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답답해서 그냥 제가 알려줬습니다
허브스페이서 빼고 넣으라고.........
그랬더니 한참 만에 바꿔주더군요
열이 엄청 받을대로 받어가지고
보험회사에 다시 전화했습니다(타이어 바꾸기전에)
현출직원 다시 보내라고
(타이어 교환 다 할때까지 사건발생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는데
그 시간까지 안 오더군요)
내가 지금 전주지사로 가니까 그쪽으로 보내고
아까 그 현출직원은 너무 고객 대해는 태도다 안된것 같다
정말 기분나쁘다 연배도 있으시고 경력도 있으신분으로 보내달라
했더니.........
한 30분만에 전화와서는.......
현출직원이 섭외가 안된다고 아까 그 직원 보내면 안되냐고
전화왔길래
지금 장난해요?
그러고는 설계사한데랑 전화해가지고 지금 이거 머냐고 막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그때서야 섭외해본답니다
그래서 전주지사에서 순찰대랑 큰소리도 안내고
조근조근하게 이야기 했으나
법적으로 안된다는걸 머라하겠습니까?
당직직원밖에 없는데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어쨌든 저는 현출직원이 와서 말한마디라도 해주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보험에 가입한 이유도 있었기에.......
어쨌든 다른 현출직원이 도착한 시간은.........
사건발생 약 3시간여가 다 지나서였습니다.........
3시간이면.......서울에서도 내려올 시간입니다........
거기서 잠깐 이야기하고 내려왔습니다
내일 보험회사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문제를 어디에 이야기 해야 할까요?
제가 하도 성질이 나서 좀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제가 가입한 보험회사는 차보다 고객이먼저라고 생각한다는
광고를 내보내는 회사입니다
영화를 위해 살을 많이 뺀 사람이 주모델인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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