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딸이 당한 사연입니다.
국회의원이 변호사니 어련이 잘 할까?
빽도 좋고 양심도 있고 산절수절 다 겪었으니 변론도 잘 하리라...
완전 착각이었습니다.
2억을 받아내면 30%를 떼 주기로 하고 거금 7백만원에 변호사 계약했지요.
그런데 변호사 사무실에 갈 때마다 국회의원 변호사는 없고
사무장과 여직원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재판에도 안 나와서 두번이나 재판 빵구를 냈구요.
그러다가 세번째 나왔는데 국회의원이 아니라 새끼변호사가 나왔어요.
국회의원이 고용한 자기의 제자 변호사라나..
새끼변호사는 사건을 너무 많이 맡아서 변론하며 횡설수설...
결국은 패소하고 말았지요.
절대로 국회의원 겸직 변호사는 쓰면 안되겠데요.
이 글 읽으시는분들은 명심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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