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핸드폰 청구서를 보고 이게 먼게 이상하여 114에 전화하
여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핸드폰사에서는 고객님이 인터넷상으로 다른 어디에 가입
하셨네요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알토란이란 대의 전화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전화를 해보니 제가 인터넷 상으로 가입이 돼어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제가 가입한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었
습니다.
전 알토란이라는 사이트를 들어가본 적도 없습니다...
너무 황당하더군요... 이번달 20일 넘어 청구서를 봤습니다. 이
번달에 나온 청구서는 전달것인데 그럼 이번달 가입비는 다음달
에 또 나오겠네요..
어이가 없어 전화해서 난 한번도 혜택을 받은적이 없는데 가입비
를 내야하냐고 물었더니 제가 스스로 가입을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나 참~
7500원이라는 돈을 제가 아무 이유 없이 버려야하다니.. 너무 어
이 없는 일 아닙니까...
문자를 줬다고 하는데 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제가 가입을 했다고 하는데 제가 가입한 적도 없습니다. 황당하
군요...
그래서 억울해서 사이트 들어가서 가입비만큼만이라도 혜택받자
해서 벨소리 한개와 게임 2개를 받고 이것저것 받으려 했지만..
무조건 핸드폰에 있는 네이트를 들어가야하는 겁니다.
그럼 전 네이트 접속비도 같이 부담해야하는 것인데.. 참...
혜택도 별로 없고 야금야금 조금만 돈을 많은 사람들에게 갈취
하다니... 큰 돈이 아니니 사람들이 신고도 안하고 그냥 말자 이
러하니 더 판을 치는 것 같습니다.
어이 없어요.. 영화 예매권도 받으려고 하고 알토란에 신청만 해
놨는데.. 별 도움이 안돼서 알토란을 해지하려 했지만 영화 예매
권을 신청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욕이 목까지 차오릅니다.... 소액의 금액이라고 이렇게 많은 사
람들에게 갈취하면서 큰 돈을 벌어 들이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드
네요.. 정말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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