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파워콤 모 대리점에서 전화가왔습니다.
자사 제품 사용해주면 타사 위약금 전액 면제및
설치 후 속도문제나 기타 문제 발생시 해지해 준다는 조건이였습
니다. 전에 속도 문제로 해지한적이 있어서 깨림찍했지만
개선이 되어서 지금은 괜찮다더라구요
일단 확인 후 취소가 가능하다 하여 신청했습니다.
그전에 하나로텔레콤 제품 이용했지만 서비스 요청시
연락도 안하고 해서 이전했습니다.
집에 설치는 10월27일 이루어 졌습니다.
그런데 회사 위치로 인해 집에서 회사로 이전을 하여야 하여
11월 19일 이전을 요청하여 기사님이 방문하여 확인 결과
공중으로 설치불가능(회사 방침상 선로가 회사 건물위로 올라가
는것이 허용안됨:미관및 보안문제)하다 하여 파워콤 본사에
전화해서 설치불가능으로 해지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금일 11월20일에 전화를 했고 담당자와 통화하니 건물주
의 문제로 해지하면 위약금을 부담하라더군요.
그래서 해도 되는데 설치할려면 땅을 파서 매설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건 건물주의 사정이라네요.
그렇다면 설치하는건 파워콤의 사정인데 왜 소비자가 중간에서
피해를 봐야 했더니.. 약정이 그렇다길래 약정은 본적도 없고
설치시에도 제가 승인에 관한 싸인도 없었다고 하니 자기네 쪽에
제 사인한 승인서류가 있다길래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팩스로 보니 대필사인 이였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해 사문서위조(변조) 아니냐고 따졌더니
그쪽 LG파워콤 이태림실장이란 분이 문서 변조에 대해서는 자기
는 모르고 알 방법이 없으니 해드릴 말없고 위약금 물리고 해지
하던가 마음대로 하더군요.
이제는 단순 위약금의 문제가 아니고 제 정보가 제가 아닌 타인
의 사인으로 마음대로 유출되는 정보의 문제입니다.
저는 이런 황당한 일을 겪으므로 해서 제 개인 신상이 악용되거
나 할까봐 밤잠도 설칩니다. 이런 피해및 재발을 위해서라도 반
드시 LG파워콤의 행태에 대한 신고를 하고자합니다.
법적으로 대응할 방법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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