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미에서 SK텔레콤 대리점을 하고 있습니다. 3사가 영업정지라는 징계를 받을 정도로 시장이 혼탁하여 번호이동이 있은 이후 대리점 운영에 피해가 많았습니다. 특히 구미지역에 있는 SK텔레콤 대리점들은 엘지공장의 관계사 특판으로 타지역보다 더 많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영업정지 결정 소식을 듣고 이제 불편법 영업은 없을 질 것이라 예상하며 안도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도 지역 주변에 공짜 폰을 판다는 소문을 들어 직접 확인코자 왜관에 있는 국민은행에 가서 사실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소문대로 공짜로 팔고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불편법 영업을 증명하기 직접 구입을 하였습니다. 우리 SK텔레콤 대리점들은 클린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계속 타 통신사는 이렇게 은행에서 보란듯이 판매하는 것을 보니 화가 나더군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가입비를 3만원 분납하였고, 기기는 공짜로 구입한 상태입니다. 구입한 폰의 전화번호는 010-4508-0783 이니 확인하여 보시면 사실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입한 장소는 왜관에 있는 국민은행이고 구입일시는 2004년 6월 15일 15시입니다.
부디 빨리 휴대폰 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조사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KFT가 가개통 물량으로 공짜로 파는지 아니면 아직 보조금을 지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불편법 영업 빨리 중지시켜 주십시오.
7105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