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이 안갑니다. 시행하면 파급이 매우 클 것이 불보듯 뻔한데...
통신업체에서는 EBS 인터넷수강을 근거로 이를 지원할 설비 및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요금제를 시정하려한다, 고 들었습니다만. (맞나요?)
솔직히 지금의 인터넷 서비스도 결코 좋은 수준은 아닙니다만, 제 경우만 해도 워낙 불안정해서 나쁩니다. 수시로 끊기는 경우가 다반사죠.
그러면서 요금은 다 청구하니 그저 헛웃음만 나옵니다.
게다가 인터넷 요금이 마구 치솟으면 누가 인터넷을 하려할까요?
통신업체들은 좋을지언정 소비자나 그 소비자들에게 의존하는 IT 컨텐츠 업체들도 소비자가 줄면 따라서 몰락하여 점점 IT 강국이고 뭐고 몰락해버릴테지요. 선진국들은 이미 실행하고 있는 정책이라고 통신업계에서 주장했다던데, 그건 선진국 실정이고 우리나라는 우리나랍니다. 국민들의 실생활을 이해한다면 그런 말은 못하지요.
이러한 바 저는 인터넷 요금 종량제를 반대합니다.
저같은 일반인은 돈 없으면 인터넷도 많이 못하는건가요?
7094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