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을 이용하는 시민 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전철때문에 기분이 넘 상해서 하루를 너무 안 좋게 시작하네요..
매일 오류동역에서 시청역까지 전철로 출퇴근을 합니다..
매일 아침 공지되어 있는 시간보다 5분정도 늦게 시청역에 도착합니다..
뭐 이젠 5분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느낌입니다..
그 시간을 제외하고는 제 시간에 출근을 할 수 없으니까요..
말 그대로 지각철이라는 말을 여실히 나타내주죠.,..
오늘은 13분가량을 기다리다 겨우 전철을 탔습니다..
지연이 되면 지연이 된다고 안내방송이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여??
방송은 둘째치고.. 역에서 일하는 공익근무요원에게 물어보니 다 모른다고 대답하고 맙니다..
그리고.. 지연되는 것도 모자라서 전광판도 틀리게 나오더군요..
혼동되게 말이예여..
제가 탄 전철은 소요산행이였는데.. 전광판에는 의정부행으도 도ㅙㅆ다가 소요산 행으로 됐다가 지맘대로 바뀌더이다..
오늘 전철이 온 시간은 항상 타던 소요산행 다음 의정부행 전철이 오던 시간두 넘어서 도착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역사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모른다는 대답만 하고..
시민들은 뭘 보고 전철을 이용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오류동에서는 직통이 서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과 같은 일이 발생하면 온수, 오류, 개봉, 구일 등 직통이 서지 않는 역의 사람들은 그 전철을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직통은 몇대가 지나갔는지 아십니까??
3-4대정도가 지나간걸루 알고 있습니다..
직통이 서는 역의 주민들은 직통과 일반 전철 아무거나 탈수 있기에 지연이 된다해도 별로 신경이 안 쓰일 수 있지만 직통이 서지 않는 역의 주민들은 그게 아닙니다.. 구로 다음의 역부터는 수원에서 오는 전철이 맞물리게 되어 있기에 인천에서 오는 전철이 지연된다해도 그렇게까지 크게 영향을 받지 않구요..
같은 금액 내고 같은 국민으로서 똑같은 전철을 이용하는 겁니다..
뭐 호선의 라인이 틀리다면 조금은 이해하겠지만.. 동일한 국철 입니다..
그런데.. 이런식이면 직통이 서지 않는 구로 이전의 역에서 전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뭘 믿고 전철을 이용하라는 겁니까??
전철 개인이 내는 돈은 작다면 작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돈이 쌓여 일반 국민들이 출퇴근에 소요되는 전철비는 금액이 꽤 커집니다.. 그만큼 다 비용을 지불하고 이요하는 건데 왜 역마다 서비스에 그렇게 차이가 있어야 하나요??
뭐 전철이 지연되거나 연착이라고 철도공사측에서는 국민들에게 손해배상을 한적이라도 잇나요??
없을 것입니다..
국민들이 길거리에 버린 시간과 비용을 돈으로 환산하자면 어마어마한 비용 일 것 입니다..
그런 막대한 비용을 철도공사측은 흥청망청 써버리는 겁니다..
뭔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전철이 지연되서 도착하면 그만큼 타는 사람드링 많아져서 각 역에서 지체하게 되는 시간도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하루 이틀 어쩌다가도 아니고.. 매일 5분 이상이 지연된다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그리고 직통의 폐지 혹은 지금 직통이 서지 않는 역의 직통 개설 이라든가 뭔가 개선 책이 필요하다 고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아님 금액을 직통과 직통이 아닌 것을 차별화 한다든가..
같은 돈 내고 이딴식의 서비스를 받는 것두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보여집니다..
같은 돈 내고 다른 전철보다 시간이 더 걸리면 뭔가 다른 보상책이 있어야 하는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딴식의 서비스 받자고 돈내면서 전철이용하는 것 아닙니다...
항상 답매일에 죄송하다는 말뿐이 안오는데.. 죄송하다는 말 말고.. 변화를 보여주십시요..
변화두 없이 죄송하다는 말만 듣는 것도 이젠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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